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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3일차. 이래저래 사연많은 다이어트 시작
안녕하세요. 일월일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한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제 다이어트 시작은 회사에 좀 지분이 커요.
저희 회사는 신입으로 정규직을 안뽑고 2년 계약직 후 정규직으로 전환합니다. 오랜된 회사인데 그동안 전환이 안되신분은 예전에 한분밖에 없었어요. 계약직이 사실상 정규직 코스인거죠. 회사사람들 다 그렇게 인식하고 있어요.

그런데, 내년 정규직 대상자는 회사가 어려워서 전환이 힘들것 같답니다. 좀 뻔하가요ㅋㅋ
이 얘기도 믿을만한 사람이 지난 연말에 알려준건데, 실은 한참전에 나온 사실이랍니다.
그분덕에 좀 일찍알게되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준비할 시간을 얻게 되었는데. 기분이 참...

회사 다니면서 얻은건 살밖에 없네요.
열심히 했고 성과도 좋았는데. 배신감이 크네요.
한참전부터 이랬다니ㅋㅋ 말하기 조심스러웠겠지만.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은 한명밖에 없었나봐요.

이것도 한가지 계기 중 하나였지만
앞으로는 나를 위해 살까 합니다.
그래서 아이디도 이래요ㅎㅎ

올해는 이래저래 일들이 많을것같은데
잘 풀어지길 바래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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