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 자연산훈제홍연어 개봉 후기는
잡곡밥과 홀래디쉬, 양상추와 함께 합니다!

연어가 슬라이스 돼서 나온 만큼
이 슬라이스 모양을 이용한 연어요리를 간단하게 만들어봤어요.


훈제연어초밥도 있는 거 아시죠? :)

하지만 저는 슬라이스된 훈제홍연어로는 초밥 모양이 영 나오질 않아서
이렇게 컵 모양으로 연어로 밥을 감싸봤어요.

재료는 양상추, 자연산훈제홍연어, 잡곡밥, 홀래디쉬 입니다.
먼저, 잡곡밥을 꼭꼭 작게 뭉쳐서 연어 한 쪽 면에 드레싱을 발라주고요.
둥글게 감싸 안습니다.
그리고 나서 홀래디쉬 소스를 약간 위에 올려주고요.
더 올릴 수 있지만 전 다이어트 중이니까 반만 올립니다.
제가 만든 연어밥은 총 320kcal입니다.
점심 칼로리로 적당한 편이죠. :)

슬라이스가 총 8조각이므로 연어밥이 총 8개 나왔네요.
사이 사이에 양상추를 작게 잘라 데코로 쓰고요.
한쪽에는 양상추를 적당히 쌓아서 완성했습니다.
홀래디쉬 소스도 취향껏 얹어줍니다.

사실 저는 좀 더 아삭한 식감을 원해서요.
정작 먹을 때는 양상추를 좀 더 활용해서 이렇게
밑에 양상추를 쌈처럼 깔고 위에 연어밥을 얹어먹었어요.

사각사각 짭짤하면서 고소하고 양도 푸짐해서
6개 먹었을 때 이미 배가 찼지만요.
연어를 포기할 수는 없으니 8개 모두 다 먹었습니다.

확실히 밥이랑 먹으니까 간도 적당해졌고, 든든하고.
세 번의 시도 중 가장 괜찮은 음식이 됐어요.


저는 자연산훈제홍연어를 그냥 맛보기도 했고요.
한 번은 샐러드를, 마지막은 밥과 함께 맛봤습니다.

저는 다이어트를 마무리하고 나서는
저번 후기에서 언급했던 바게뜨빵 연어 브루스게타를 만들어 먹어보려고요.
오일을 잔뜩 찍어서 올리브와 구운바게뜨빵,
그리고 치즈 위에 훈제홍연어를 얹고 달달한 소스와 먹을 생각인데요.

아마 내년이 되겠네요. 밀가루 섭취는!

어쨌거나 연어로 하루단백질을 채울 기회를 얻은 저로서는
마음이 너무 흡족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이번 체험을 마무리하고 싶네요.




마지막 후기이니만큼 다시 한 번 자연산홍연어의 장점을 소개하고 마무리할게요.
1차 후기에서 소개한 한 방 정리 타임~마!

1. 아시나요? 연어는 슈퍼푸드 중 하나이지만, 오로지 자연산 연어만을
슈퍼푸드로 인정하고 있어요. (steven G. Pratt의 SuperFoods 中)

2. 자연산훈제홍연어는 말그대로 오염되지 않은 자연산입니다.
게, 크릴새우, 가재 등 갑각류를 섭취해 천연 붉은 색을 띠는 데다
아스타잔틴(붉은 색을 띠는 요인)의 효능까지 있는 자연산이요!

3. 세븐시즈의 자연산훈제홍연어는 인공첨가물이 없습니다.
방부제, 색소, 콩기름 모두 안 들어가요.
오리나무 천연 훈제향만을 입혀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어요.

4. 자연산에는 항생제 투여가 없고요.
양식연어의 경우 일부 국가에서는 기생충제거규제가 엄격하지 않대요.

5. 자연산홍연어는 양식연어와 비교해서 100mg당
오메가-3(DHA, EPA)는 높고 지방산은 낮아요.

이번 체험단에서 맛본 연어는요, 두 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만약 훈제연어가 취향이 아니신 분들은
검색엔진에 "프리스틴씨푸드"를 검색하시면
훈제연어는 물론, 홍연어필렛과 연어베이글세트 등
다양한 폭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관심 가질만한 제품이 준비돼 있어요.

저는 벌~써 따로 검색해봤답니다.




참고로, 다신샵에서는 85g과 227g짜리 자연산훈제홍연어를 준비해놓으셨던데, 기존 다신앱 및 다신샵 이용자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