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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에서 먹는 달짝고구마❤️
오늘 아침 비건베이킹 수업을 듣기 위해 식단들 부랴부랴 챙겨서 터미널에 왔어요. 인천을 가는 날이거든요.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30분 정도 여유 있어서 달짝고구마에 다논드링크플레인을 말아 먹는데 너무 행복한 거에요. 달짝고구마 데우지 않고 2시간 전부터 해동해서 말아 먹는데 오동통한 달짝고구마 적당히 시원하니, 너무 맛있고, 든든하고 입에 들어가서 오물거리는 그 순간부터 왜 이렇게 행복한지요.
00:28

그 순간 치킨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 너무 맛있고 행복해!! 이러면서 흡입을 했습니다!! 너무 열심히 먹어서 달짝이가 이제 별로 없어요 흑 ㅠㅠ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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