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내 마음을 울리는 한분이계셨다.
나는 요즘 건강에 관심이많아져서 사람들과 모임에도 참석하고 서로 배우고 피드백도하고 의지를 다지는과정을 진행중이다 이름은밝히지않겠지만, 그분은 딱보기에 귀여우셨다 그런데 자기소개를하면서 예전에 다이어트에대한강박이생기셔서 폭식을하다가 구토까지하셨다고했다 그것을 일명 폭식증이라고하는데 그렇게 살이찌고나서 칼로리에대한집착을 버리면서 감량이되셨다고한다.불과 얼마전에 나를보는것같아서 그동안 혼자얼마나 힘드셨을지 눈물이나올뻔했다 나는아니까 그마음 너무잘안다 지금도 마음한구석이 아리지만 용기있게고백해주신 그분이 멋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