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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유일하게 밥을 먹는 시간 🕛🕐🕑 새벽.🆘
안녕하세요❤️ 지금으로부터 2년전 고등학교 3학년 일년동안 지속된 습관으로 다이어트에 자동 성공되어 40대에 도달한 후 "난 마음만 먹으면 금방 빼니깐~" 이라는 마음으로 안일하게 살아온지 2년 +19kg을 획득한 마일리러블리 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입시준비로 인해 다이어트는 필수였지만 172cm에 46kg 친구들 9명과 함께 다니며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저를 보며 162cm에 58kg인 나는 글렀구나 20kg는 빼야 승산이 있겠다 라며 천천히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욕심에 천천히 빼겠다고 시작했던 다이어트는 아니였고 무작정 '박보람 식단'을 따라하며 제 몸에 '다이어트한다고? 어디 해봐' 이런 반응이 두려워 화장실에서 몰래 먹고, 지하철에서 야금야금 닭가슴살 잘라둔 것 주워먹으며 생활하다 입시가 더욱 가까워진 2학기 부터 더 바빠질 수록 점심에 고구마 말랭이조금 또는 사과하나로 버티며 저녁 10시쯤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타기 전 초코바 하나를 사서 2시간동안 쪼개먹으며 집에 도착하는데다 하루에 1만보는 기본이며 3만보까지 걸어다닌 끝에 정확한 기간과 정확한 치수는 몰라도 🔅정말 오랜만의 성공을 맛봤습니다🔅

이 당시 47kg 까지 감량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게 남은 것은 ⚠️억제됨 속 넘치는 식욕, 갓 20살의 술악속 ⚠️ 만 남아 1월 초 바로 54kg을 다시 찍어버리고
2월 일을 시작하며 불규칙한 식습관과 수면부족으로 57, 61kg을 훌쩍 찍고 말았습니다. 제가 근무한 곳은 동네의 '헬스장' 이었지만 그런다고 제가 빠지진 않더라구요. 10월 초까지 다시 40kg대로 빼야했기에 6월 초 제대로 된 다이어트를 하기로 다시 다짐합니다. 61kg 으로 GM다이어트 1주일을 시작으로 붓기를 잡아둔 후 식습관을 형성하려 했기에 1주일을 버텼습니다.
1주일 후 저는 56kg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주일이지만 팔뚝라인이 달라보이고 다리라인도 자신있어져 흰티에 청바지를 입고 나갔다죠. 물론 효과는 좋았습니다.
다만 제게 남은 것은 "이제 더 열심히 하자!" 가 아닌, "거봐, 난 금방 하는데 마음만 먹으면 잘 빼는데 조금 더 즐기고 빼지 뭐~" 하는 마음 뿐이였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다신>어플과 <인스타>를 통해 나중에 몰아서 할 단기 다이어트, 다이어트 식단만 모아두며 결국 뺐다 쪘다 반복하며 <체지방 32kg를 넘어버렸습니다.> 저의 아름다운 20살은 이렇게 끝이나고

저의 21살 첫 시작부터 제가 세운 <2017 버킷리스트>
1번. 50kg이하 유지하기
2번. 바디프로필 촬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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였지만 1번부터 다시 그대로 저의 2018 버킷리스트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계획을 세울 당시 48kg로 적고 싶었지만 현실적으로 생각하자 하고 신중하게 세운 계획도 무산이 되며 현재, 65kg까지 찌며 인생 역대급 몸무게를 찍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대학교1학년부터 항상 아침 점심을 굶고 저녁을 몰아먹던 안 좋은 식습관은 점점 거대해졌습니다. 저의 🆘정말 안좋은 식습관은 여전히 아침,점심,저녁을 거르고 저녁 12:30분에 집에 들어와 혼자 3끼의 양을 다 먹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7월 그 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를 꿈꿨지만 조금 있으면 있을 저의 일본여행을 위해 또 다시 다이어트를 다짐하였고 그 때부터 시작한 저의 영어공부로 인해 영어학원을 다니며 외식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저녁에 혼자 집에와 혼자. 남들과 양을 맞추고 대화를 하는 식사가 아니라 폭식과 과식으로 이어진다는 판단에 학원을 다니게 된 김에 사람들과 저녁을 먹으며 정말 사람다운 1인분 씩만 먹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원하는 메뉴도 잘 먹지 못하며 그냥 정말 짧은 30분이라는 시간동안 밥을 우겨넣는 수준으로 먹게 되며 여전히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야식을 일삼았던 습관은 내가 무엇을 먹었었고, 안 먹었었고에 관련 없이 그냥 집에 도착하면 배가 고프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 방법도 한 번먹던 밥이 두 번이 될뿐 효과가 좋지는 못했습니다.
학원을 다닌 후 지금까지 8kg를 찌게 되었습니다. (현재 66kg) 앞 전신 사진

왼쪽 전신 사진

뒤 전신 사진

오른쪽 전신 사진

줄 자로 정확한 치수를 적어 나중에 비교하며 뿌듯함을 얻으려 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줄자는 일반적인 줄자의 절반도 안되는 사이즈라 허리가 재지질 않아요.. 시작때 줄자를 구매해둬 시작해야겠어요😂

이 식단표는 제가 항상 다이어트를 마음먹으면 만드는 간이 식단표 입니다💦 한눈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식단표를 짭니다. 옆에 몸무게의 변화도 목표해두며
일주일에 3키로를 줄이는 것에 목표를 둡니다.

계획표를 짤 때엔 미래를 상상하며 즐겁지만, 당장 실천할 날이 되면 못본척 넣어두게 됩니다.

이제는 이런 몹쓸, 못쓸 식단표가 아닌 정석의 식단을 만들어 한 달 동안 또 앞으로도 살면서 요요가 오지 않을 식습관을 개선하고 싶습니다❤️그래서, 2018년 3월부터 정말 다이어트를 제대로 하기로 마음먹어
점심, 저녁을 밖에서 사먹지 않으며 건강한 다이어트 음식들로 채워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고구마, 닭가슴살, 과일, 두유, 요거트, 가끔 서브웨이… ✨



6월에 서비스직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저로서는 이제는 더이상 미룰 수 없는 꼭 해야하는 다이어트입니다!

저의 습관 길들이기를 위한 같이 소통하며, 응원하고, 때로는 엄하게 이야기 해 줄 저의 다이어트 파트너들을 만나게 해주시고!
저의 가장 큰 문제점이였던 🔹식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제게, 함께 참여해 의지 잃지 않을 기회를 주시고 저의 다이어트에 탄력을 불어넣어 주세요❤️

Nothing tastes as good as skinny feels.
날씬하다는 것보다 달콤한 것은 없죠.

I wish everyone gets great b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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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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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스마일리러블리
  • 02.23 15:07
  • 다신 관리자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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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다신지킴이
  • 02.23 13:58
  • 안녕하세요. 다신 관리자에요~
    이번 다신 10기 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신 10기 도전자에 선정되셨습니다. 추카드리며, 발표 안내 공지 참고해주세요.
    발표 공지후 다신 10기 미션 공개됩니다.
    다시 한번 추카 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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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스마일리러블리
  • 02.21 11:59
  • 비밀 댓글 입니다.
초보
  • 이번여름은꼭^^
  • 02.21 06:31
  • 비밀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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