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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스무디 먹어봤어요!

00:13

오늘은 아침 따로 챙겨먹을 시간이 없어서 미리 상온에 꺼내놓은 아보카도스무디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230ml, 140kcal
원재료 : 아보카도, 바나나, 마, 사과, 케일, 아몬드

워낙에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저라서 (아보카도샐러드, 아보카도간장계란밥, 아보카도주스 등등) 성수동스무디표 아보카도스무디의 맛도 엄청 기대됐어요!

이전에 아보카도스무디 ( 아몬드브리즈, 아보카도 반개, 얼음, 올리고당 ) 를 직접 자주 만들어먹었었던터라, 약간 그런 맛을 기대하고 마셨는데 제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었어요! 고소한 맛이 많이 날 줄 알았는데 상큼했어요! 그래서 살짝 당황했다는..!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이해가 되는게 사과가 들어갔더라구요ㅎㅎ그리고 눈으로 볼때도 빨간 점마냥 콕콕 박혀있는게 보이는데 그게 사과인가? 싶어요!ㅎㅎ 상큼한 맛이 많이 나고 또 마와 바나나가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물컹?한 식감이 느껴져요!

사실상 제 입맛엔 아보카도 맛이 많이 느껴지지않아서 쪼금 아쉬웠어요! 아보카도 고유의 맛이 많이 느껴졌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아보카도성애자 분들은 조금 실망하실수도! 아보카도의 꼬소한 맛보다 달큰하고 상큼한 맛이 많이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당

그래도 장점이라하면 이렇게 다양한 재료들, 건강한 재료들을 높지않은 칼로리의 스무디로 한꺼번에 섭취할 수 있다는 점!

또 아보카도와 바나나가 들어가서 그런지 다른 맛의 스무디보다 조금 더 묵직하게 느껴졌고 포만감도 더 쉽게 드는 것 같았어요ㅎㅎ

아보카도 고유의 맛이 많이 느껴지지않아 아쉬웠지만 아보카도를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신걸 고려해보면 요렇게 상큼한 사과와 다른 과일들을 넣은 것도 누군가에겐 좋은선택이었을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아보카도 100% 갈아넣었다면 이 가격에 못 먹었을 것 같기도 하다고 생각했어요ㅎㅎ

아무튼 오늘 아침도 클린하고 가볍게, 쉽게 스무디로 한끼해결할수있어서 좋았어요ㅎㅎ또 날이 많이 풀려서 살짝 더워지려하는 시기에, 요렇게 시원한 스무디로 하루를 시작해서 좋았답니다 히히 이제 마지막으로 베리베리 스무디 하나 남았는데 고거는 저녁으로 먹겠습니당ㅎㅎ벌써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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