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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작년부터 2월말? 3월부터 다이어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몸무게가 74~76kg였고 오늘 잰 몸무게는 56~57kg입니다.
말로만 하는 다이어터였기 때문에 저도 지금까지 살을 뺐다는 자체가 기적이고 놀랍다고 생각해요.
다른 분들처럼 다이어트를 체계적으로 한 것도 아니고 따로 운동을 다니거나 꾸준히 식단을 지키면서 한 게 아니지만 저에게 있어 이 두 개가 가장 도움이 됬던 것 같아요.

1. 걷기
저는 운동을 정~말 싫어하고 잘하지도 못해요.
더군다나 집순이라서 하루종일 움직이지 않을 때도 있거든요.
돈도 아낄겸 대중교통 대신에 노래 들으며 걸어가니거나 운동장 몇바퀴 공원 몇바퀴를 걸었구요. 지금도 대중교통 이용보단 습관적으로 걸으려고 노력해요.

2. 군것질 줄이기(라면 / 빵 / 과자 / 배달음식)
과거의 저는 일주일에 4-5번을 치킨이랑 피자를 시킬정도로 피자&치킨 좋아했었고, 밥 먹기 귀찮으면 거의 라면 아니면 빵, 과자 등을 여러개 사고 한 번에 다 먹을정도로 군것질을 많이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번에 싹 다 끊고 줄이긴 어려웠어요.
라면 대신 곤약으로 먹어보자~ 호밀빵도 먹어보자~ 과자는 1봉지만 먹자~ , 미주라 과자도 먹어보자~ 하며 서서히 줄이고 대체하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예요.
음식이란게 눈에 보이면 먹고 싶기 때문에 과자나 빵 같은 거는 많이 사지 않고 먹을 것만 하나씩만 사서 먹으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메리카노를 못 먹는 저였는데, 카페 약속이 많다보니 아메리카노를 먹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는 현재 진행중이고 스트레스가 많은 상태라 자꾸 폭식을 하게 되는데, 원하는 몸무게까지 감량해서 사진으로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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