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푼샐러드 체험단에 뽑혀서 다섯가지 맛의 한스푼샐러드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스푼샐러드와 비슷한 타브랜드의 배달샐러드를 2달동안 먹어본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타사 샐러드와 비교가 더 잘됐던것 같아요~


타사 배달샐러드와 비교했을때 한스푼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은 '칼로리' 라고 생각합니다. 타사 샐러드는 가장 낮은 칼로리의 샐러드가 250 정도였고 보통 대부분의 샐러드가 300칼로리를 넘어갔었어요! 그런데 한스푼샐러드는 시저샐러드를 제외하면 대부분 칼로리가 낮아 부담없이 샐러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 샐러드별로 채소 구성이 조금씩 달랐던것도 좋았어요! 로메인이 주가 되는 샐러드도 있고, 양배추가 많이 들어있는 샐러드도 있고.. 제가 전에 먹었던 샐러드는 채소 구성이 완전 똑같았거든요. 물기가 많은 양상추가 대부분이라 채소가 진공포장 되어 왔음에도 신선도가 금방 떨어졌었어요. 또 맨날 양상추만 먹으니 좀 질리는 면도 있더라구요ㅠㅠ 그런데 한스푼샐러드는 그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채소들 신선도도 꽤 괜찮은 편이였구요👍


무료로 체험한거라 가격은 잘 몰랐었는데 다신샵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개당 4300~4800원 정도네요. 가격은 타사 샐러드들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물론 직접 채소랑 여러 재료들 사다가 만들어먹는게 훨씬 저렴하겠지만 이렇게 편하게 샐러드를 즐길 수 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ㅎㅎ


맛은 전부 다 괜찮았어요ㅎㅎ 전 샐러드는 드레싱이랑 재료의 조화로움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스푼샐러드 다섯가지 맛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다른 브랜드 샐러드 먹을때는 주재료들이랑 드레싱이랑 너무 안 어울려서 드레싱 따로 사서 먹은적이 있거든요ㅠㅠ 근데 한스푼샐러드는 드레싱들이 재료들하고 잘 어울렸어요!


다섯가지 맛 전부 괜찮았지만 전 영양면에서는 콥샐러드가 가장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저샐러드는 베이컨이나 빵이 들어있는게 좀 걸렸구요ㅠㅠ

콥>>>갈릭쉬림프>머쉬룸>카카오그래놀라>>>시저 순으로 좋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