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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식사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준비운동!

이 도서를 받은지 3일이 지났습니다. 본격적으로 식사일기를 시작하기 앞서 저자가 우리에게 전하고 싶어하는 음식과 우리의 건강한 관계맺기에 관해 2번 정독했습니다.

무조건 적게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우리 감정을 잘 살피고 내몸을 사랑하면 식습관또한 자연적으로 건강해진다는걸 강조하고있네요.

내가 어떤사람인지는 식습관을 보면 알수있듯이 내가 내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스타일링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내가 먹는게 바로 나! 들어는 봤지만 마음에 와닿지 않았는데 식습관이 우리 일상과 밀접하다는 글귀를 읽고 머리한대를 맞은것 같았어요.

나는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는가, 나는 내몸에 대한 얼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 제자신을 많이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음식을 입에 넣는 행위는 무조건적인 나의 선택이고 나는 내가 선택, 결정하여 스스로 허락한것만 입에 넣는다. 자기조절감과 결정권을 가진 식사가 자존감있는 식사라고 합니다.

문득 내 몸을 돌아보지않고, 내자신을 통제 못하고 식탐에 의지해 과식과 폭식을 하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ㅠㅠ
감정적식사가 다이어터들에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스트레스받으니까 맵고짠거먹어줘야되, 오늘은 우울하니까 당을 충전해줘야해 하며 정작 내 몸에 필요한음식이 아닌것들을 마구 먹던 내 모습..

이렇기 때문에 나의 감정상태를 살피는게 중요한데 그래서 49일 식사일기는 단지 무얼 먹었느냐만 기록하지않고 식사가 계획적이었는지, 결정적이었는지, 식전기분과 식후기분도 작성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로써 우리가 건강한 식사행위를 했는지, 아님 감정에 치우쳐 가짜식욕을 만족시키려는 식사를 했는지 알수있어요.

7주동안 식사기록을 하며 매주 돌아보는 week review도 할수있습니다. 이 부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내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있는지 점검도 할수있고 매주 변화되는 내 식습관과 감정상태, 다이어트에 대한 나의 생각 등도 돌아볼수 있으니까요.

49일이 모두 끝나고 제가 얼마나 달라져있을까요? 이걸 쓸때쯤엔 저도 건강한 식습관, 즉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존감을 가질수 있길 바래보며 식사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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