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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kg -> 73kg
태어날 때 부터 날씬해본 적이 없는 나지만,

앞자리가 6이 되는 순간 이악물고 다이어트하며 50kg까지 찍어본 적이 있었다.

인공적으로 '운동'이라고 불리는 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다이어트할 때 주로 하던 운동은 '걷기'다.

아무곳이나 모든곳을 걸어다녔다. 이대​쪽에서 강남, 구리 등....

남들은 무모하다고 했지만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운동이었기에 걷기에 목숨을 걸어던 것 같다.

​그러다 침체기가 오면 동영상을보며 빅토리아시크릿 운동을 하거나, 자전거타기, 줄넘기 등을 병행했다.

뭐 하나에 빠지면 거기에 푹 빠지는 내 성격답게 다이어트를 한 번 시작하면 정말  '독하게' 해왔다.

​

키: 158cm​

2018년05월 결혼식쯤 체중 : 55kg

2018년 07월 할머니 돌아가셨을 즈음 체중 : 63kg

2019년 04월 싱가포르 여행 할 쯤 체중 : 68kg

2019년 06월 현재 체충: 72kg

​

나한테 있을 수 없는 일이 생겼다.

저체중으로 가고싶었던 내 몸은 과체중을 지나 고도비만을 향하고 있었다.

​

오랜만에 나를 만나는 사람들도 심지어 가족들도 급격하게 변해가는 내 몸에 충격을 받았다.

누가봐도 정상적이지 않은 체중변화......

​

하지만 결혼 전처럼 의지가 잘 생기지 않았다.

우울증때문에 무기력하고, 자존감이 떨어져 '독한 마음'을 먹기가 정말 쉽지가 않았다.

게다가 결혼 전에는 혼자 밥을 먹었다면 지금은 남편과 함께 생활하다보니 아무래도 다이어트하게이 상황도 더욱 힘들어진것 같다.

​

내가 다시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사랑하는 내자신을 되찾기위해서.

이제는 남의 시선을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해 다이어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다이어트 화이팅😤




http://m.blog.naver.com/213126/221565647453

가장 말랐던 시절
  • compog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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