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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혀가 불타는 크런치킨 매운맛!

오늘 드디어 마지막 크런치킨을 맛봤습니다!! 불타는 매운맛이라길래 기대 한껏 하고 포장을 뜯었어요.

일단 겉에 매워보이는 가루가 많이 붙어있습니다.. 맵찔이는 여기서 호달달 해버렸우... 긴장하면서 먹었는데 첫입은 잉 별로 안맵잖아!! 하고 방심하게 하는 맛...
하지만 그 뒤로 지옥입니다 지금 이거 쓰는동안에도 혀가 얼얼해서 글을 못쓸정도로 매워요ㅠㅠㅋㅋㅋ

뭔가 라면스프같은 매운가루 덕분에 첫맛은 달짝, 뒷맛은 얼얼한 거 같아요. 이 가루가 크런치킨에 아주 잘 어울려서 맵다는걸 알면서도 자꾸자꾸 손이 가요 ! 리얼맛은 심심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매운걸 찾으시는 분들은 이거 드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리얼맛의 심심함을 채워주는 가루와 머리가 띵해지는 매운맛이 정말 다이어트 중 내 지친 마음을 달래기 딱 좋은 맛👍
  • 이봐좌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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