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전 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데요.
이런 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지병이 있는 사람에게는 더 위협적일 수 있어요.
면역력이 낮아지게 되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부터의 저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체내 면역력을 높이려면 평소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온 1도 높이기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40%가 저하된다고 해요. 그만큼 체온이 면역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이야기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체온을 따뜻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면역기능을 가진 백혈구 활동을 높이는 게 중요해요.
체온을 상승시키는 데는 꾸준한 운동만큼 좋은 게 없는데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뼈과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땀을 흘려 체온까지 쉽게 올릴 수 있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 저하를 막을 수 있어요.
특히, 우리 몸에서의 열생산의 60%는 근육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근육운동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2. 충분한 잠자기
잠을 잘 자지 못하면, 피로해소가 잘 안되어서 면역력이 떨어져 건강이 나빠질 수 있어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충분한 수면시간을 확보해주셔야, 면역력 증강과 신체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요!
수면 시간은 7시간이 적당하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저녁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는 꼭 주무시는 게 좋답니다.
3. 항산화 식품 섭취하기
면역력을 강화하려면, 세포를 손상시키고 노화하게 만드는 나쁜 활성산소를 막는 항산화 작용을 활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서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도움이 돼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식품에는 사과, 감 등의 과일을 들 수 있는데요.
사과에는 강력한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활성산소를 없애주고, 염증을 제거해주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주죠.
또한, 감에는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나 들어있어, 피로해소나 감기예방을 도와주고, 베타카로틴이 면역력을 유지시켜줘요.
4. 장내 유익균 늘리기
장내에 유익균이 많아야 장 건강이 좋아져서 면역력도 높이고, 해독력도 높일 수 있어요.
장내 유익균을 높이려면, 무엇보다 식품 섭취가 중요한데요.
유익균의 먹이인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하고, 유산균이 들어있는 요구르트나 된장,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먹는 것이 유익균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5. 스트레스 해소하기
만병의 근원이라고 불리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적인데요.
오랫동안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력을 저하시켜요.
따라서, 쌓인 스트레스를 방치해두지 말고, 그때 그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래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져보거나 좋아하는 취미를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다이어트신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좋아요
공유
북마크
126
11065
공감 0
신고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