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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요요 후 정체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작년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PT를 받고 68-》55까지 감량을 했었습니다. PT를 그만두고 그 후부터는 느슨해져서 운동은 예전만큼은 안했고 그냥 먹는양 조절하고 주말엔 등산 등을 다니면서 체중 조절했습니다.
근데 이게 운동은 거의안하는데 꾸준히 많이 먹고 몸에 좋지않은 음식을 먹다보니 요요가 왔습니다.
충격받고 2주동안 술은 입에도 안댔구 저녁은 굶었구요
아침은 일반식 점심도 일반식을 먹었습니다 대신 과하지 않은 양으로요
저녁에 항상 한시간 반씩 실내자전거 30분, 윗몸일으키기 2세트씩 3번, 팔굽혀펴기 50개, 땅끄 부부 홈트를 했습니다.
2주를 그렇게 했는데 여전히 59kg네요 사실 이게 빠진건지 모르겠어요 제가 몸무게 숫자에 엄청예민한 편이라서 몸을 보고 살이 쪘구나 라고 생각했을때 몸무게를 안쟀거든요
그래봤자 60kg까지 쪘을거 같은데 1kg밖에 안빠졌어요
진짜 저녁에 죽을만큼 운동했거든요...
식단을 줄여야할까요?

  • 말라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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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말라지고싶다
  • 03.12 19:07
  • 파무침엄마 오..저도 한달동안 브로콜리 종이컵 한컵 사과 한개 닭가슴살패티1장 이렇게만 먹고 살을 뺐는데 건강이 너무 나빠지고 제 키가 166인데 저체중이라고 나오더라구요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갑상선에 이상도 오구요 생리도 계속 안했었어요 한 57?되니까 그때부터 생리하더라구요 원래 57을 유지하는거였는데 예전처럼 할 엄두도 안나고 그랬거든요..진짜 님 말씀대로 요요오면 더 빼기 힘들다고 예전 방법으로는 빠지지않는것같아요 운동을 더 열심히하고 식단에서 탄수화물을 줄여봐야겠네요 솔직히 살은 빼면되지 라는 마인드로 나자신을 더 위해야 하는건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 답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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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파무침엄마
  • 03.12 17:02
  • 저도 pt와 초절식에 가까운 식단으로 8kg정도 뺐다가 운동량 줄고 음식양도 양이지만 탄수화물,특히 빵을 너무 먹었더니 몸무게가 거의 5kg가까이 다시 쪘어요.
    다시 원상복귀 되긴 정말 죽도록 싫어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먹는양만으로는 도무지 체중이 꿈쩍을 안해서 나는 이제 살이 안빠지는 상태가 되었나보다하고 포기모드로 가는중에 어느분이 음식의 질을 잘 살펴보라고 하셔서 보니,전체적인 칼로리는 그냥 보통이었는데 제가 거의 90%넘게 탄수화물,그러니까 오로지 빵만을 먹고 있었더군요.
    빵을 먹으면 저같은 경우는 식탐이 제어가 안돼요.아무리 먹어도 계속 허기지고 허전한 상태가 되다보니 충분한 그이상의 식사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허기짐,허전함을 느꼈어요.
    그래서 빵만이라도 끊어보자하고 빵집도 안가고 집에 있는 빵들도 그냥 버렸어요.
    빵을 확연히 줄이기 시작하니 일단 음식에 대한 집착이 조금씩 나아지기 시작했어요.
    살은 지금 두어달 가까이 되어가는데 한 1~2kg정도 빠지는 정도밖엔 아니지만 오래 걸려도 지난번처럼은 안하려구요.그땐 각종 다이어트 부작용이라는건 다 겪었구요.무엇보다 식탐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이번엔 오래걸려도 꾸준히 지킬수 있는 제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해보려고요.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일단 요요온뒤로는 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바로 빠지지는 않는것같아요.설령 같은 방법이라해도 좀 더 오래거리는것같아요.
    그리고 음식의 질.이게 진짜 중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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