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3개월 약10kg 감량(60.5kg->48kg)

감량성공하고 지금은 유지어터입니다^^ 매일 다른분 성공후기글보다 저도 이런글 올리는날이 오네요..

평소50키로대 유지하고있다 작년12월 직장그만두고 집에만있다보니 금방 앞자리가 바뀌더라고요.
허벅지 엉덩이 배.. 청바지 입기가 힘들어지고 무엇보다 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허리통증이 생겨 60찍고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지난5월 중순부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만보걷기랑 식단부터 조절했고요, 아침 저녁으로 하루2만보 정도 걸었습니다. 56kg에서 정체와서 그때부터는 런닝으로 정체기 극복했습니다. 매일하루2번씩 4키로정도 총8키로 런닝했는데 힘들긴했지만 진짜 땀흘리며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이 넘 좋거라고요. (런닝앱 찾아보면 좋은거 많습니다.) 런닝 강추합니다. 저는 비오는날에는 다리밑에가서 뛰었어요. ^^; 6,7월은 거의 매일나갔던거 같아요.

52kg정도 되었을때 유지하려고했는데 런닝하다보니 저절러 더 빠지더라고요.
지금은 48kg정도 유지하고있습니다.

따로 제품먹은건 없고요 탈모걱정되서 단백질 쉐이크정도만 사서 꾸준히먹었고요, 요즘 닭가슴살 먹기좋게 나오는제품 많던데..백조인지라..ㅎㅎ 가격부담있어 냉동1키로정도씩 사서 요리해먹었습니다. 숙주나물 버섯 넣고 볶아도먹고, 오버나잇오트밀 그래놀라등 저지방요플레등에 말아서 자주먹었어요.
다이어트할때 제품사서먹어야된다고 꼬시는분들 많았는데 저는 진짜 돈안들이고 순수 의지와 노력으로만 성공한거 같아 더 뿌듯해요.

식구들 밥해 줄때 괴롭다고하시는 분들많으시죠.. 어차피 아는 그맛.. 성공하고 먹어주겠어 생각하고 딱 밥만차려주고 좋아하는 드라마 봤습니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 많이봤어요.ㅎㅎ 대리만족이라고나 할까ㅜㅜ 그리고 아이들 남긴밥 예전같음 남은반찬 국에넣어 말아먹었을텐데.. 뒤도 안돌아보고 설거지통 고고했습니다. 주부님들 제일 괴롭져.. 멘탈 단단히 잡아야합니다. 한입이 두입되고 두입이 한그릇이되겠지요..

아시겠지만 살이찌면 사진찍는게 싫어져서 다른분을처럼 완전 리얼한 비포사진은 없어 아쉽네요..

다이어트는 의지가 99프로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모든분들 영혼까지 끌어모아 응원합니다!

  • 만개정여사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80)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기니기니기니
  • 10.09 07:37
  • 멋지시네요
  • 답글쓰기
초보
  • 물렁빠
  • 10.09 01:14
  • 대단해요!!
  • 답글쓰기
초보
  • 초보다이어터88
  • 10.07 22:42
  • 멋져요
  • 답글쓰기
정석
  • 다이어트중2020
  • 10.06 10:21
  • 성공기운 받아갑니다!!!!!
  • 답글쓰기
초보
  • 사나3333
  • 10.05 23:48
  • 완전 대단하세요
  • 답글쓰기
정석
  • 쵸코B
  • 10.05 10:29
  • 대단하세요 48kg 꿈의몸무게네요 ㅎ
  • 답글쓰기
초보
  • ongao
  • 10.05 09:23
  • 멋져요 ~~
  • 답글쓰기
입문
  • 사랑스런바리
  • 10.03 04:34
  • 멋져요
  • 답글쓰기
초보
  • 아아아이아이
  • 10.02 23:16
  • 의지도 대단하시고 몸 선도 가느셔서 감량 후가 정말 예쁘시네요. 대단하세요~
  • 답글쓰기
정석
  • kS2k
  • 10.02 13:18
  • 멋져요 !!
  • 답글쓰기
더보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