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중 아빠는 키가 크고 마른 체형이며, 엄마는
키가 작고 뚱뚱한 체형입니다.오빠는 아빠 체형을
닮았고 저는 엄마 체형을 닮았는데, 다이어트 전부터
간식&야식 일절 먹지 않았고 밥을 두세그릇씩 먹는
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 보통 성인이 먹는 만큼 먹는 편입니다.제 주변에 간식, 야식까지 잘 챙겨먹는데도 오히려 마른 분도 계셨어요.) 살이 잘 쪘고 오빠는
삼시세끼 소시지에 고봉밥에 기름진 과자에 탄산음
료를 달고 살아도 늘 마른 체형이었습니다.다이어
트를 시작한 것도 시작은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고 싶어서였지만, 타고난 체질을 극복하고 싶어
서인 것도 큽니다. 많이 먹어도 안 찌는 체질이
있는가 하면 조금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 존
재하는 것 같아요.정말 다이어트를 하면 이러한
체질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