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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이어트 보조제 드셔보신 분들 중에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용 후 심장 빨리 뛰고 이런 증상 있엇던 분 계신가요..?
먹기 시작한지 3주 정도 됐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심장이 너무 빨리 뛰네요ㅠㅠㅜ
  • Jellb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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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푸투룸스페스
  • 11.24 16:18
  • 운동을 해서 심장이 빨리 뛰게 되면 피의 순환도 빨라지면서 대사량이 올라가게 됩니다.하지만 다이어트 보조제 중에서 순환계통 약제의 경우 운동없이 이런
    효과를 내기 위해서 심장 근육을 자극
    해서 혹은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거
    나 하는 기전을 가진 약재의 경우 멀
    쩡한 심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즉 모든 약엔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은 올바른 복용 방법
    을 지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1.다이어트 약은 과다, 장기 복용
    하면 부작용과 중독을 일으킬 수 있
    는 약물이다.
    2.약물 치료는 비만 치료의 보조 요법으로, 건강상의 문제로 체중 감량이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해야 한다. 정상 체중인 사람이 미용 목적으로 사용해서는 안 되며, 약물 치료 시작 후에는 부작용이 나타나는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3. 생활 습관 개선보다 약물 복용이 우선시되어서는 안 된다.
    4.대부분의 식욕 억제제가 초기에는 두드러진 효과가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차츰 식욕 억제 효과는 감소하고 의존성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다다. 이 밖에도 흔히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갈증과 불면증, 신경
    과민, 식은땀, 떨림, 구토, 두통, 어지럼증, 감기 증상, 무력증, 변비,
    설사, 면역력 저하, 탈모, 간 기능 저하 등이 있다.
    5.비만치료제는 살을 완벽하게 빼주는 마법의 약이 아니다. 따라서 비만치료제를 복용할 때는 단순히 약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식이요법, 꾸준한 운동요법, 행동 수정요법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
    6.체중을 손쉽게 감량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다이어트 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위험한 발상이다. 다이어트 약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하면 큰 노력 없이 살을 빼는 데 익숙해져서 식욕 억제제에 대한 의존도가 자연스레 높아진다. 문제는 약물 의존도가 높아지면, 어느 순간 더 이상 체중 감량 효과가 없는데도 약을 끊을 수 없는 단계가 온다는 것이다. 이럴 경우 심
    하면 우울증으로 자살까지 할 수 있
    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7.FDA 허가 식욕 억제제  식욕 억제 효과로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약물.
    ▶ 단기 허용 (12주 정도 복용을 권장하는 약)
    1 펜터민 12주 단기 사용을 권한다. 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나며, 미국에서 가장 많이 처방하는 식욕 억제제다. 불면, 구강건조, 무력, 변비, 두통 등의 부작용이 있다.
    2 펜디메트라진 즉각적인 식욕 억제 효과가 나타나는 장점이 있으나 불면, 초조 등의 부작용이 흔하다. 일정기간 경과 후 약물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장기 복용 후 갑자기 중단하면 피로감, 우울증을 초래한다.

    FDA 허가 식욕 억제제  식욕 억제 효과로 섭취하는 칼로리를 줄이는 약물.

    ▶ 장기 허용 (2년 정도 장기 복용이 가능한 약)
    1 로카세린(벨빅)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 환자에게 사용이 가능하고 부작용이 적으나, 상대적으로 체중 감량 효과가 적다. 두통이나 오심,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2 부프로피온-날트렉손(콘트라브) 탄수화물 및 음식에 대한 식탐, 중독 환자, 금연 후 비만 치료에 효과적이다. 다른 항정신성 약물 처방이 불가능한 경우에 시도한다. 부작용으로는 변비, 두통, 구토, 어지러움증 등이 있다.

    FDA 허가 지방 흡수 억제제 섭취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약물.
    1 올리스타트(제니칼) 위와 췌장의 리파아제의 작용을 억제해 섭취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막고 배출시킨다. 식욕 중추에 관련 없이 위장관에만 작용하여 내성이나 의존성이 없으나, 지방변, 변실금, 지용성 비타민 흡수장애, 간손상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기타 약물
    ▶ 의약품 허가 외 사용 ‘허가받지 않은 용도지만 최선의 치료를 위해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라는 의미’의 비만 관련 약물.
    1 토피라메이트 간질 치료제이지만, 식욕 억제 효과가 뛰어나 폭식증의 식욕 억제 용도로 처방하기도 한다. 다른 비만 약물과 병합 가능하다. 손발 저림, 집중력 저하, 녹내장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2 에페드린 아드레날린 작용성 화합물로 말초 열 생성 작용을 일으킨다. 카페인과 복용 시 열 생성 효과가 높아지고 식욕 억제 효과가 증진된다.


    비만치료제 복용 시 주의 사항
    1 비만 치료제는 자신의 비만 타입에 맞게 전문가와 상담하여 처방받고, 보조적인 치료 요법으로만 사용한다. 단기간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2 비만 치료를 방해하거나 다이어트를 하기 힘든 기저 질환이 있을 때에는 기저 질환을 먼저 치료하고 비만 치료를 진행한다.
    3 복용 전 의사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식욕 억제제를 복용할 수 없는 금기에 해당되는 경우(심혈관계 질환
    환자,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갑상선항진증, 심한 녹내장 환자 등)가 아닌지 체크한다.
    4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른 용법, 용량, 횟수, 방법 등을 준수한다.
    5 본인이 처방받은 약을 다른 사람에게 주거나 다른 사람이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지 않는다.
    6 약물 병용 금기나 투여 기간이 잘 지켜져야 하므로, 가급적 한 병원에서만 약을 처방받으며 자신의 상태를 전문의에게 꾸준히 모니터링 받는다.
    7 두근거림, 불면증 등의 불편감이 심화될 수 있으므로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최대한 자제한다.
    8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생활 습관의 교정을 장기적으로 유지
    한다(식욕 억제제만 복용하고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근육이 감소하고 지방 비율이 증가해 건강이 더 나빠질 수 있다).
    9 탈수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며 영양 균형에 신경 쓴다.
    10 수면 시간을 충분히 유지한다. 약을 복용하며 불면증이 생겼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약 용량과 복용 시간을 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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