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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찐급빠)성수동스무디 2일차 진행 중입니다!!

성수동 스무디
아침 8:20
성수동스무디_호박

완전 호박죽을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차가운 상태에서 먹는 기분이 들어요. 호박죽의 진한 농도가 아닌 연한 호박죽의 느낌이라 이걸 스무디로 먹어서 굉장히 신선하네요.
호박죽 먹을 때 호박 결이 씹히듯이 호박 스무디에서도 씹혀요!
떫은맛은 없고 은은한 단맛에 아침에 부담 없이 먹었어요. 찹쌀가루가 들어가 있어 은은하게 쌀가루 맛이 나고 쌀가루가 함유되어 있어서 식감이 부드러웠어요.
콩 같이 씹히는 게 있었으면 더 맛있었을 텐데 아쉬웠어요.
제가 호박죽을 좋아하는 이유는 달달한 맛도 있지만 새알, 팥, 강낭콩을 같이 먹는 걸 좋아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점심 13:17
삶은 계란, 연어

확실히 어제 먹고 나서 느낀 건데 단백질 보충이 필요할 것 같아 점심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식사했어요.
간은 쓰리라차소스랑 후추를 뿌려서 먹어줬습니다.

오후간식 15:46
성수동스무디_아보카도

채소 냄새가 많이 나는 바나나 음료에요.
어제 아침에 먹었던 그린 맛과 비슷한데 아보카도는 제 입맛에는 안 맞는 것 같아요. 아보카도 맛은 모르겠고 케일, 사과, 바나나가 다 합쳐진 맛인데.. 그냥 건강한 음료 같아요!

저녁 18:41
성수동스무디_카카오

덩어리가 씹혀서 보니까 배즙을 갈아서 배가 씹히는 맛이 있어요. 보이는 색만큼의 초코 맛이 강하지 않고 카카오 풍미만 약간 있어요. 롯데에 드림카카오 56프로 72프로 하는 그 초콜릿 아시나요? 그 맛과 흡사해요!
쌉싸름하면서 약간 단맛이 도는 그런 카카오 스무디에요. 이것도 그렇게 맛있는 편은 아니고 다이어트할 때 이 정도의 초코맛이면 괜찮아요!

_2일차 후기_
47.7 에서 47.3 (-0.4)
아침에 먹었던 호박이 가장 맛있었어요.
호박의 달짝지근한 맛과 찹쌀이 함유되어 있어 연한 호박죽을 먹는 기분이 들었고 제일 무난하면서 제 입맛에 맞았어요.
오늘이 스무디 이틀 되는 날이라 적응이 돼서 견딜만했어요!
여러가지 맛을 먹어봤는데 아직까지 베리베리 맛이 가장 맛있었던 것 같아요. 2일차 스무디는 제 입맛에 안 맞아서 좀 아쉬웠답니다.
제 입맛에는 안 맞았지만 다이어트 식품이다 보니 이 정도의 맛을 내고 먹을 수 있다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가서 공복으로 몸무게 체크를 해봤더니 0.4kg가 빠졌어요. 생각보다 많이 빠져서 놀랬어요. 확실히 효과는 있는듯해요!
1일차 스무디를 먹고 나서 느낀 건 몸속에 노폐물이 빠지는 것 같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어요.
음식이 아닌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스무디를 먹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간식을 하루를 끊고 점심에 단백질 위주로만 식사하고 운동을 해줘서 변화가 생기는 것 같아요.
스무디만으로도 약간의 변화가 생기겠지만 운동을 해주면 살이 더 빠져서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약간 힘든 점은 힘이 없어진다는 거 1일차 때도 말씀드렸다시피 무리한 일은 자제하고 다이어트할 때는 평소보다 더 쉬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오늘 운동은 만보 이상 걷기와 훌라우프를 해줬어요!
이상 2일차 후기입니다.
  • -캐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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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도움되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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