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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자세교정 밴드 같은 것들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흉추 마디마디가 아파서 매일 파스랑 친구하고 잠도 설칠 정도인데, 또 책상에서 일하다보면 저절로 꼬그라들어서.
안 죽으려고 매일 40분씩 허리랑 어깨펴고 열심히 걷고 있긴 한데... 진짜 요즘처럼 날씨도 흐리고 월경기간 되면, 디스크 마디마디가 쑤셔서 죽을 맛입니다.

어깨랑 등 반듯하게 펴주는 밴드라고 해야 하나요? 그런 거라도 사서 착용해 보려고 하는데 사용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나이 마흔 되고 나서 잠도 잘 안오고, 툭하면 붓고, 몸이 진짜 삐그덕삐그덕 통증을 달고 사네요.
  • 궁디실화냐
  • 하체튼실탈출 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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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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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냉이조심
  • 05.05 22:19
  • 교정밴드보단 기본적으로 통증에 원인을 찾는게 우선이겠죠.
    통증에 원인은 워낙에 다양하고, 의사들의 소견과 검사기기도 다양하므로, 본인에게 맞는 검사와 의사를 만나는것도 복입니다.

    파스는 일종의 붙이는 진통제 입니다.
    진통제야 일시적인 효과이고
    교정밴드 또한 어느정도 꾸부정한 자세를 고치기 위한 일시적인 도구이며

    통증의 원인부터 찾고
    그에 따른 치료나 재활교정을 하고
    실력좋은 재활센터를 찾고
    실력이 좋고 나와 잘맞는 재활치료사를 만나 재활운동을 긐복해야 합니다.

    이제 마흔인데 벌써부터 그러하면, 갱년기때 고관절 질환과 무릎질환으로 고생하십니다.

    재활운동 잘하시고 그에맞는 정적스트레칭과 동적스트레칭및 근육운동을 꾸준히 하셔야
    안정된 노후를 보장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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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강냉이조심
  • 05.06 12:25
  • 참고로 염증수치도 확인해 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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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5.07 09:05
  • 선생님 도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병원부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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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 강냉이조심
  • 05.06 12:24
  • 병원(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한의학, 양방)도 재활(도수, 수기, 재활요가, 재활필라테스, 등속성수축, 밴드, 재활PT)훈련도
    스트레칭도 각자 본인에게 맞는걸 찿는건 내가 가지고가야할 숙명이죠.

    포기하지 마시고, 꾸준히 맞는 병원을 찾아 맞는 원인과 처방을 받고
    맞는 재활운동을 병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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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5.06 08:40
  • 도움 말씀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헬스 한창 다닐 때 피티 받고 근력 운동 하면서 무릎과 들쪽 관절(디스크)에 통증이 생기기 시작한 거라 더 조심스럽네요.
    병원도 추천 받아 가봤었는데, 무슨 한의학과 나온 사람이 원장이고, 몇 백만원 한번에 결재한 다음 방문할 때마다 몇십만원씩 진단서 끊어줄테니 실비 보험 청구하라는 둥, 정형외과쪽 가니 뼈는 괜찮다고 하고, 통증의학과 찾아 갔더니 통증주사 놔주는 게 다고, 불신이 생겨서, 어딜 가야 할 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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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5.06 08:48
  • 그리고, 전문의 선생님들 중에, 같은 스트레칭에 대해서도 좋다는 사람도 있고, 디스크를 더 찢어 놓는다는 사람도 있고, 말이 다 달라서;; 어딜 가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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