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명절 연휴 동안, 찌개나 갈비찜, 전 같은 짠 음식을 많이 드셨거나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이 있다면 꼭 필독해주세요!
짠 음식을 과다하게 먹게 되면, 몸 속에서는 나트륨 농도가 증가하는데요. 그러면, 염분이나 수분과 결합하여서, 비만이나 고혈압, 염증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때문에, 이 나트륨을 몸 밖으로 빠르게 배출 시켜야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이럴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칼륨’이에요!
무기질인 칼륨을 충분히 먹게 되면, 나트륨을 끌어당겨 소변으로 함께 내보내고, 혈압을 낮출 수 있어요.
우리가 보통 음식으로 섭취하는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적으로 권장량보다 1.5배나 높아서, 계속해서 신경써서 배출 시켜야 해요.
특히나, 더운 여름철에는 땀으로 빠져나가는 칼륨을 과일로 섭취하면, 더위와 갈증까지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추천 드려요.
칼륨은 보통 색깔이 진한 과일에 많이 들어 있답니다. 바나나, 참외, 토마토, 귤, 배 등이 해당돼요.
바나나는 100g당 칼륨 함유량이 358mg으로, 굉장히 높은 편에 속해요.사과의 3배에 해당하는 칼륨을 가지고 있지요.
끼니마다 1개 씩만 챙겨 먹는 노력만 해도, 평균 나트륨 섭취량까지 낮출 수 있을 거예요. 또한, 식이섬유와 단백질도 풍부해서, 식단관리 할 때 먹기에도 괜찮아요.
수분이 풍부한 참외도 100g당 무려 221mg으로,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답니다.
또한, 몸에서 잘 빠지지 않는 부종을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에요.
그 뒤를 이어, 토마토와 귤, 배가 칼륨 함량이 비슷해요. 토마토는 100g당 178mg, 귤은 173mg, 배는 171mg을 함유하고 있어요.
다만, 평소에 콩팥이 좋지 않거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칼륨이 과잉 축적되면, 잘못하다가는 심장 박동이 늦어지거나 심장이 멎는 등의 상황까지 올 수 있어, 칼륨 함량이 낮은 복숭아나 사과 등의 과일로 소량 대체해 드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또는, 과일을 물에 1시간 정도 담궈두거나 데쳐 먹으면, 칼륨이 물에 빠져나가서, 칼륨 함량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하지만, 보통 분들의 경우 칼륨 농도가 몸에서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칼륨 성분 외에도, 식이섬유가 많은 과일도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데요.
우리는 땀이나 분비물로도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데, 식이섬유가 대변의 양과 부피를 증가시켜, 나트륨을 배출시킨답니다.
그 밖에도 칼륨은 스트레스에 취약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급감할 수 있으니, 평소 스트레스 조절에도 신경써주세요!
자, 되도록 갈비찜 같은 짠 음식은 줄이는 대신, 바나나나 참외 같은 과일들을 꾸준히잘 챙겨먹어서, 다이어트와 건강을 방해하는 나트륨을 몸에서 모조리 내보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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