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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찐 걸 본 적이 없다..
코로나 직전부터 찌기 시작해서 체중이 약 20kg가 는 것 같아요. 해외장기체류 후에 보신 엄마가 임신했을 때랑 비슷하지 않냐며 이렇게 찐 거 본 적이 없다고 하실 정도로^^;;; 그래도 사실 어 맞아.. 하고 웃고 삶의 변화는 없었는데 우연히 짧은 기간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면서 좀 노력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네요. 나이가 들면서 근래 나중에 건강 잃고 비참한 노년을 보내는 게 두려운 마음이 들기 시작한 것도 작용한 것 같구요. 시간제한식+ 평소 걷기도 안 하던 사람이라 집에서 조금씩 운동하고 화목은 복싱프로그램 한시간.. 다른 분들에 비해 부족하겠지만 조금씩 달라지고 있고 이런 삶을 계속 유지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다른 분들 사진 글들 보면서 자극 많이 받고 쭉 이어나갈게요. 홧팅!!
  • 박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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