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신라면 건면, 점심은 오트밀, 저녁도 신라면 건면을 먹었다. 저녁에 밥을 해먹는게 늦어서 라면을 먹었던게 조금 아쉬웠다.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식단을 바꿔야할까? 하지만 여기에서 잘못 건드렸다가 훨씬 맛있는 음식들이 먹고싶어질까봐 무섭기도하다. 식사가 질리기 쉬워질까봐 무섭기도하다...


운동은 식사하고 가능한한 빠른시간에 해줬다. 이렇게 하니까 귀찮은게 줄어들었고 링피트 어드벤쳐를 할때도 쉬운것부터 하니까 하기싫은것도 줄어들어서 왠만하면 하게됐다.

쉬운것부터 한다는 의미가 처음에는 근력운동을 생략하지 않고하니까 운동강도가 조금 약해져서 시작하기 좋았다. 솔직히 빠른 조깅은 너무 운동강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