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써 9번째에 이르는 후기입니다 ㅎㅎㅎ 벌써 9번째 후기라니... 언제 이렇게 다 먹은걸까.. 번호 안적어놓았으면 이미 다 먹어서 내가 몇개를 먹었을지도 몰랐을듯.

그저 번호적은거보고 이렇게 많이 먹었다는걸 실감하고 그동안 적은 후기들을 둘러보며 어디 한군데 잘못적거나 빠져서 보충,수정해야할데는 없는지. 내가 이렇게 열심히 먹고 썻는가 하여 뿌듯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먹었는데 얼마나 빠졌을까 궁금하기도 하고..(근데... 얼마 안빠졌어도 이렇게 노력했다는거 중요한거니깐. )

9라고 적어놓은 오가닉 스낵팝. 한번만 더 먹으면 오가닉스낵팝이 똑 떨어집니다. ㅠㅠ 슬퍼요... 칼로리가 적어도 내가 이렇게 많이 먹은만큼 살찐건 아닌지 ㅋㅋㅋㅋ 걱정도 약간( 아니..솔직히 지금도 조금 불안하긴하다.) 들어요

오가닉스낵팝에 참치를 얹어서 먹는중.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오가닉스낵팝에 얹어먹으면 무슨맛일까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미련없이 얹었지요. 냠냠냠>ㅅ<

참치를 얹어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강하네요. 만드는 법도 간단해서 그닥 어려운점이 없었어요. 참치때문에 오가닉스낵팝의 고소한 맛이 더 강해진거같다는. 이를테면 얘네들이 짜고 고소한맛 전파!란 느낌이랄까.

칼로리는 그닥 많지는 않은듯요. 오늘은 가족들이 하나씩 만들어 먹으셔서 (맛있으면 같이 먹자길래) 반봉지를 건졌습니다. 저기 양배추량과 참치양도 반띵 해나야되는데 그냥 나뒀습니다.

고쳐봤자 칼로리가 거기서 거기일거같아서 말이죠. ㅎㅎㅎ

(사실 저 참치는 낮에 캔 따서 먹구남은거 마저 썻답니다. 참치 남은거에 양배추랑 마요네즈 약간넣은거밖에없지만 무지하게 맛있어요. 이걸로 오늘 저녁은 해결.)

오늘 참치 한캔 먹었네요. 오가닉스낵팝두 맛있게 활용해 먹었구 내일은 뭘 해먹을까 심도있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남은 한봉지 더 맛있게 먹어야죠. 후기도 알차게 쓸것이구.

내일 또 후기 쓰러 오겠습니답>ㅅ< (점점. 후기가 짧아지는거 같아서 양심이 찔리지만.. 아니 무지하게 찔려요. 콕콕하고..)

내가 더 이상 무엇을 쓰리오. 에헤디야.(제 정신가출은 진행중입니다.) 그럼 진짜 진짜로 낼 점심에 봐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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