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저에게는 아직 11월이 아니지만 한국 시간에 맞추어 지금 신고식 올릴께요. 미국에 보건소가 없는 관계로 저는 제 체중계에 나타난 치수를 올릴수 밖에 없네요. (인바디 너무 해보고 싶어요..ㅠ.ㅠ)
나이 39, 키 5피트 4인치(163cm), 지방 25.5, 물 54.2, 근육 31.1, 뼈 4.3, 현재 체중 129.8lbs (59kg) 라고 기록 된 겁니다. 요즘 가장 즐겨먹는 식사는 보시다시피 다시마 쌈이구요 아침엔 주로 티벳버섯으로 집에서 만든 요거트와 과일을 갈아 스무디를 마시고 있어요.오늘 할로윈이어서 좀 먹었는데 내일은 체중계가 어떻게 바뀌어 있을지 궁금하네요. 앞으로 한달, 지켜봐 주세요!

nabie98
|11.0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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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nightdinner 아.. 뒷태가 진짜 자기 실체의 반영인거 같더라구요. 저도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찍어본 뒷태에 화들짝! 전 팔다리는 얇은데 배가 나오는 전형적인 "마른 비만형"이예요. 건강엔 젤 나쁜거라고 하더군요. 옷빨도 안 받고.. 진짜 뺄겁니다. ㅎㅎ 미국 어디신지요? 무척 반갑네요.

nabie98
|11.0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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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야뺀다 감사해요. 제가 팔목 발목이 좀 얇아요. 대신에 잘 넘어져서 잘 다치기도 하구요. 지금도 왼쪽 정강이에 기다한 상처가.. ㅜ.ㅜ

nabie98
|11.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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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40대나에게선물을 우왓.. 이런 우연이..! 52 킬로는 정말 부럽네요. 장하십니다! ^^

lastnightdinner
|11.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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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세요 저두요 저도 집에 스케일이 저렇게 나와요 다리보담 팔쪽에 살이 더 붙는 몸아신듯해요 저랑 반대로. 저도 다이어트 시작을 올해 2월부터 했는데 꾸준히는 아니지만 살이 조금씩 빠지고 있어요 저는 혼자 다 벗고 등판찍어서 확인하고 있어요 숫자보다는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더 정확한것 같아서요 ㅎㅎ 화이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