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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7일 상쾌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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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애들 학교 보내고 오니 한국 시간으론 이미 자정이 넘어 8일을 찍고 있겠군요..
오늘 먹은거 잘 기록해 뒀다가 오후에 업뎃할께요. 지금은 운동 나갑니다~

어제 식구들이 저녁으로 피자와 핫윙을 먹길래 전 후다다닥 나가서 한시간 걷고 왔거든요.. 그런데 그 정성도 아랑곳없이 오늘 600 그람이 늘었지 모예요.. 뭐지, 근육인가 하는 생각도 좀 했지만 그래도 저울이 너무 야속한 거예요. ㅠ.ㅠ
미친 건지 스트레슨지 몰라도.. 오늘은 아주 막 나가고 있네요. 이렇게 피자와 핫윙을 아침과 점심으로 두끼를 먹어버렸어요. 칼로리 1000 아주 쉽더군요. ㅠ.ㅠ
이미 아침에 산책은 마쳤지만, 오늘은 아마도 미친듯이 홈트 도 해야할 듯 싶어요. 다신 여러분께 부끄러운 일기가 되어가고 있네요. 죄송!

오늘 리포트 깔끔하게 요약이 되네요. ㅎㅎ 사진 프레임 하는 것도 다 해보구.. 이 중년 여성, 비약 발전 하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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