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올해 39살
키-163
몸무게-74kg
성별-여자

사업실패로 인해 무척 힘든시기가 있었습니다. 팽팽한 고무줄이 끊어진 느낌.
우울증을 앓게 됐고, 3년 동안 많은 약을 복용하다 보니 몸무게는 무려 25kg이나 증가해버렸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여러가지(셋째의유산과 수술)건강상태까지 나빠졌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의 사랑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고 다시 일을 하며 지내고 있지만, 이미 불어난 몸무게는 감당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운동도하고 식사도 조절하며 8kg을 감량했지만 상해사고로 목과 어깨를 다친후 운동도 못하고 식사조절도 중단했더니 도로 몸무게게 불어 지금 현재 74kg!
예전 몸무게는 아니더라도 60kg까지는 감량하고싶습니다.
불어난 살들로 인해 위축되며 자신감 없는 제 모습을 볼때면 운동해야지 하면서도 잘되질 않네요.
나이 40이 되기전에 꼭!!!! 66size 를 입어보고싶네요.
이를 악물고 꼭 성공해서 사랑하는 딸들과 신랑과 함께 수영장을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