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산 다이어트인듯 다이어트아닌 다이어트한

이번달은 참 잘먹었어요.

중순까진 운동도 꽤했지만
감기와 추위와 쇼핑과 파마 핑계로
운동과는 다른 칼로리 소모가 있었죠.
어제는 속눈썹 펌을 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만족한한달입니다.

잘먹고 운동도 하고
3킬로의 감량이 있었으며
앞자리 7의 세계에 무사히 안착했으며
일반인의 옷가게에서
근 20년만에 옷을 사는 일을 해냈습니다.
그것도 66사이즈를.
청바지는 30사이즈가 딱맞습니다.

귤을 매일 잘 챙겨 먹었답니다. ㅋㅋㅋ
겨울이니까요.

오늘 아침은 정말 행운이 있을것 같은
그런 몸무게입니다.
어서 저산을 올라가야 할텐데...

아직도 중턱이네요.
올해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올해의 목표는 73~5 까지 였는데
12월동안 이룰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각종모임과 모임들이 있지만요...
게다가 친구들에게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쇼가 예정되어 있어서 ㅋㅋㅋ
올해가 끝나가는 시점에
다이어트가 희망적으로 마무리되어
이번년도가 보람차게 느껴집니다.
오늘 날씨가 많이 추워요.
외출하실분들 따숩게 입고 나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