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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쓰는 1월1일~3일 일기 입니다. 말일에 워낙 잘먹었지만 만보걷기와 쾌변의 영향으로 생각보다 가벼운 시작이었습니다. 정확히는 트레이더스에서산 꼬막무침의 맵기가 상상을 초월했고 그동안 슴슴한 음식을 먹은탓에 거의 관장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아직 많이남은 불꼬막을 믿고 명장이 만든 소금빵과 마들렌과 비첸향 육포와 그동안 먹고싶었던 짜장면도 달리고 만보도 걷고 물도먹고 불꼬막도 먹고 잤습니다. 기적은 두번 일어나지 않았어요.어느새 제 위장과 장은 매운맛에 적응해서 어제 먹은 것들을 아주잘 차곡차곡 흡수해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 사람이 꼼수를 쓰면 이렇게 망하는거랍니다. ㅎㅎ 다시 80을 눈앞에 두게 되자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꼬막은 아직 많이 남아서 적정량 먹고 있어요. ㅎㅎㅎㅎ 돌아가면서 겨울휴가를 쓰는기간이라 업무파트너이자 사수이자 방패이신 과장님이 안계신이유로 제가 두배로 바쁘게 되어... 일월달것도 한번에 올리게 되었네요.마치 게임 npc같이 출근때부터 퇴근때까지 계시는분이라 안계시니 제가 사무실을 열어야해서 아침에 더 일찍출근해서 정신없는것이 제일 큰일이었어요. 이제 겨우 적응 되어 몸과 마음의 여유가 생기네요.어제 ems운동하는 날이라 갔더니 팔벌려 뛰기하는데 대번 쌤이 몸이 무거워졌다고 주말에 뭐맛있는거 드셨냐고... ㅎㅎㅎ 역시 전문가의 눈은 속일수 없었습니다. 반성의 의미로 집에와서 자전거를 더타고.. (웬수같은 남편놈은 옆에서 목살스테이크와 빠네 파스타를 쳐드시며 한입할래? 라고 했지요. 지금생각해도 발로 차버리고 싶네요.) 페브리즈를 잔뜩 뿌리고 샤워후 기절했습니다. 후우... 요행이나 지름길은 역시 없겠죠. ㅎㅎㅎㅎ 2023.01.0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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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일차 2023.01.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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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인바디. 회식연기. 66사이즈 인바디를 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미 망했기에 신경쓰지 않고잘 먹습니다. 화장실도 못간상태라... 별기대없이 운동하러갑니다. 게다가 독감 유행으로 회식이 연기되어 생각보다 마음이 느슨해졌어요. 그렇게 저녁까지 챙겨먹고 운동전에 인바디부터 재고 시작합니다. 원래 이 기계가 집 체중계보다 약 1.5 정도 덜 나오는걸 알고 있었지만 참 관대한 기계입니다.저는 운동선수과 인가봐요. 사실 운동센스나 순발력은 진짜 없거든요. 저강도 유산소를 장시간 꾸준히 하다보니 근육이 늘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체지방율과 무게 실화? 나머지 덩치는 뭐지... 확실히 최고 116까지 찍고 내려왔다가 장기간 100킬로 초반대로 10년가까이 살아온 몸땡이라 줄어드는 무게와 부피의 한계점이 있는걸까 하는 고민이 되기 시작합니다.인바디 점수랭킹을 보며 묘함을 느낍니다. 샤오미체중계는 내 몸무게가 내 연령대 상위 7프로로 무겁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주간 여성 근육 순위에 흠칫... 한 백명만 인바디를 했나...체지방 주간순위를 보니... 백명은 아닌걸로... 오늘 아침 몸무게 입니다. 어제 운동후 붕어빵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먹은 죗값보다 운동의 효과는 강했다. 라는 거겠죠. 그리고 얼마전 실내자전거를 타며 핸드폰으로 쇼핑중 메이커 구스다운이 8만3천원인걸 보고 흠칫했습니다. 같은모델 핑크색은 23만8천원... 베이지색은 8만3천원. 그러나 사이즈는 90과 95뿐. 여성용 95를 입을수 있을까? 77킬로와 80킬로 사이를 방황하는 내가? 안맞으면 내년에라도 입자. 이건사야해. 라며 질렀습니다. 그리고 도착. 오늘 출근룩입니다. 안에는 저번에산 66 원피스 입니다. 패딩이 잠기고 앉을수도 있긴한데 통통한 순대나 김말이 같은... 속이 꽉찬 알찬사람이 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아직 안터지고 무사합니다. 출근하다 패딩이 터져서 털이 날리면 웃프겠죠. 올해 마지막 출근~ 체중목표는 실패지만 66사이즈 옷을 입겠다. 라는 목표는 일부 성공인거겠죠. 입을수 있는 66과 없는 66이 있으니까요. ㅎㅎ 2022.12.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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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많은일이 있었죠. 전날 동거인이 사온 햄버거의 반쪽을 먹고싶은걸 꾹꾹 참았다가 아침에 먹었습니다. 남은반쪽은 내일... 그러니까 정확히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는데 남편놈이 안먹을거면 내가 먹어도 돼? 하는데 살인충동이... 내일 먹으려고 아껴둔거야! 손대면 죽여버릴거야! 라고 진심이 바로 튀어나오네요. 확실히 예민해졌습니다. ㅎㅎㅎ 다이어트 초기로 돌아갔죠. 어제는 식당에서 김밥이 나왔는데 확실히 평소 먹던 냉동 곤약김밥과는 차원이 다르게 맛있더라구요. 그나마 곤약김밥이 다이어트식중 끝까지 먹고 재구매까지 하는 맛있는편에 속하는 제품인데... 속세의 맛은... 어제는 회사에서 이러저러한 일이 있어서 주절주절 글을 쓰던중 마치 눈치게임하듯 직원들이 하나둘씩 퇴근하는 사태가... 네시가 되니 과장님과 저만 덩그러니... 일도 없고 해서 관대한 과장님이 네시반에 저도 퇴근시켜주셨죠. 덕분에 글을 올리기 직전. 퇴근후, 안그래도 핸드폰 상태가 좋지않아 서비스센터에 들러 수리를하고나니 게시물을 올리다 말아서 다 지위진걸 뒤늦게 알게 됐죠. 하지만 배가 고팠습니다. 집에가니 연어가 도착해있었고 한마리곰처럼 풀과 연어를 크와왕 먹고나니 천하에 쓸모없는 남편놈이 오뎅탕을 끓입니다. 고래사어묵으로. 못참고 한꼬치 훔쳐먹었네요. 도둑괭이도 아니고. ㅠㅠ 어제는 운동도 가볍게 하고 어묵도 먹고 화장실을 못가서인지 아침 감량이 크지 않더군요.아슬아슬 다시 77대 입니다. 후우. 오늘 운동가는 날인데 인바디한다고 합니다. 저번과 비슷하게 나오겠죠 ㅎㅎ 원점이라니. 요즘 약간 홧병? 같은게 좀 생겼는데말입니다.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부분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도저도 못하니 괴로운거죠. 하지만 그 문젯거리를 눈앞에 계속두고 봐야하니 그때마다 울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운동할때 심호홉을 하며 부처오빠 말씀을 들으며 명상하듯 하면 화가 가라앉고 좋은말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오빠도 되게 나쁜 오빠란 말이죠. 왕자로 태어나 이여자 저여자랑 놀만큼 노셨고 부인도 세명이나두셨고 사촌이랑도결혼하셨는데 궁녀들과 방탕하게 놀던 어느날밤에 문득 깨어보니 난장판상태를 보고 현타가 오신거죠. 7일전 아들을 낳은 부인에게 가서 잠든모습을보니. (아들 이름의 뜻이 걸림돌? 장애물? 뭐 그렇게 지음) 아들이 있으니 난 없어도 되겠군. 하고 그냥 떠납니다. 잉? 수신제가치국평천하는 모르셨나봅니다. 좋은말은 되게 많이 하긴 했는데 부처오빠도 결국 말만 번지르르하고 무책임한 나쁜남자였던게죠. 한가하니 쓰잘데기 없는 소리가 길어지네요. 사무실에 운동기구라도 갖다놓을까봐요. 2022.12.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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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일차 오늘 시댁에 다녀왔어요. 어머님이 아기봐주신다고 아바타2보고 오라고 하셔서 진짜진짜진짜 오랜만에.. 2년만인가 영화관을 남편이랑 둘이 갔었어요ㅎㅎ 기분이 이상하더군요. 남편이랑 둘이 데이트하는게 어색하기도하고ㅋㅋ 아오 아직 입구도 안갔는데 아주 저 멀리서부터 팝콘냄새에 홀려 팝콘을 안먹을수가.. 그치만 점심을 먹고 바로 갔던터라 생각보다 많이 안먹어지더라고요..😅 영화가 3시간이 넘는 영화이고 아바타1을 안봐서 보다 자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저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딱히 스토리는 없는데.. 화려하고 신비스러운 그랙픽과 긴장감을 주는 전투와 모성애자극하는 내용들이 계속 돌아가면서 나오는게 다에요ㅋㅋ 아주 감정을 들었다 놨다 다이나믹했습니다🙂 저도 그랬지만 여러사람들이 보면서 눈물 슥슥ㅡ 하시더라고요ㅎ 다시 시댁에 돌아가서 얼마 안있다가 어머님이 저녁밥을 주셨는데 양이 보기에도 많았어요. 근데 그냥 야채듬북들어간 비빔밥이길래 먹었어요. 중간에 남길순 없으니.. 다 먹었어요. 덜어먹을껄.. ㅠㅠ 여러 야채와 보리잡곡밥, 꼬막이 들어간 비빔밥을 먹었는데 아직도 소화가 안되고 더부룩 해요. 팝콘 때문인지.. ?😥 그래도 또 언제 영화관을 즐길 수 있을까 하고 생각하면 팝콘좀 먹은게 후회는 없습니다!ㅋ 2022.12.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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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80 크리스마스의 폭음과야식과 폭식과음주 후유증으로 해장후 계속잠만자고부랴부랴 일요일이 되어서야 운동을 시작했지만 이미 늦었습니다.이번주말은 정말 전쟁같았어요. 뭘먹었는지 다 기록하기 힘들만큼 많이 먹었고... ㅠㅠ 심지어 기억안나는부분도... 다시 예전의 몸을 잊지않은 몸땡이는 순식간에 81.3 까지 찍었고 체중계가 그 기록을 저장하기도 전에 비명을 지르며 뛰어내려와 미친듯이 운동을 했지요 그리고 과한 운동은 과한식욕을 불러올수 있는것을 망각하고 든든한 저녁을 드셨습니다. 그결과. 요리재고 조리재도 80.00 허리사이즈 1.5센티 증가. 연말목표가 75였는데 그마저도 실패하게 생겼네요. 와... 술........ 진짜.... 술은 다이어트의 적입니다. 칼로리의 문제가 아니라 술을 마심으로 인해 먹게된 야식폭주와 그 이후 바로 뻗음과 다음날의 컨디션 엉망진창에 해장을 위한 고칼로리 국물음식 섭취에 늘어난 위장으로 인한 허기에 운동을 할 체력은 안되고... 하루를 날리고 일요일에 겨우 정신을 차렸답니다. 와... 답이 없군요. 술자체보다 즐거운 술자리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말입니다. 회사 망년회 1회 친구들과 신년회 1회가 남아있군요. 다시 그리고 구정. 명절은 며느라기들에겐 뭐 고된 노동과 정신적 고문의 시간이니까 살이 빠지는 시기입니다. 내년의 목표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다시 80이라니! 반성하며...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 2022.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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