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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차 2022.12.18 11:27
허리쏙 정석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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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먹고 많이 운동하고 기절하러 갑니다.. 하드한 다이어트중에도 주말은 위험합니다. 오랜만에 진짜 초밥 맛집에서 먹었어요. 사실 초밥은 초대리에 설탕이 상당량 들어가는데다가 은근 밥을 생각보다 많이 먹게되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습니다ㅠㅠ 하지만... 맛있죠. 아침공복 유산소를 하고 갔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겨울 필수품 귤과 저녁 샐러드거리를 사고 돌아오던길 동거인이 자기만 먹겠다는 족보세트를 포장해왔습니다. 날이 추워 메가커피에 들렀는데 요즘엔 시럽이나 설탕대신 스테비아와 우유대신 아몬드브리즈를 선택할수 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고칼로리라 먹지못했던 티라미스라떼를 스테이아와 아몬드브리즈로 변경해서 마셨는데요.... 맛이 없었습니다. 좋아하던 티라미스라떼의 맛도 아니고. 심지어 칼로리도 생각보다 다운되지 않네요. 공식홈엔 400칼로리로 되어있는데 매장에 써있는건 490칼로리고 뭐가 진짜일까요. 다운되어서 450이라니... 여튼 무시무시한 칼로리 입니다. 집에오자마자 칼로리를 확인하고 망했다는것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운동을 시작했죠. 시럽없는 라떼나 아메리카노를 먹을것을 괜히들떠서 티라미스라떼를 주문한 것까지는 그렇다쳐도 이왕 먹은거 차라리 맛있게나 먹을걸. 이라는 후회를 하며 운동을 합니다.어느정도 소화가 되니 동거인이 족보세트를 펼칩니다.이 귤은 귀여워서 찍었는데 낑깡 두배크기인데 그람수가 궁금해서 재보니 32그람 나오네요.고기에서 눈길을 돌리며 샐러드를 뜯었지만운동을 더하기로 하고 저울을 가져옵니다.족발을 더 좋아하지만 족발을 삶을땐 카라멜이나 설탕이 꽤 들어가는편이라 족발은 조금만 덜었어요.생굴도 덜고~ 샐러드를 먼저 먹고 쌈장은 최소화해서 쌈으로 먹으니 엄청 배부릅니다. 그래서 재벌집 막내아들이 끝나는 시간까지 운동을하며 버텨냈네요. 이시간까지 깨어 있는것은 오랜만입니다. 과식을 하면 늦게 자게 되는게 당연한가봐요. 저녁을 일찍 먹고 배를 빨리 비우고 일찍자는게 중요하다는걸 새삼깨닫습니다. 이제 진짜 자야겠습니다. 정말 송중기는 잘생겼어요. 2022.12.18 00:42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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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 8일차 다이어트 마법의 피크날 점심에 간단히 먹으려했건만 여전히 식당아주머니께서 잡채를 한주먹 올려놓으십니다. 잡채를 좋아합니다만... 맞은편에 사장님이 앉아계시니 남기기도 애매하여 맛있게 잘 먹었지요. 카레에 왜 고기가 아닌 메추리알과 애호박이 들어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고이 접어 둡니다. 사장님도 아무말 없이 드시는데 말이죠. 일개 주임따위가.. 어디.. 감히.. 악천후와 컨디션 난조 그외등등으로 세시쯤 퇴근이 가능한 상황이 되어 눈치껏 퇴근했습니다. 오는길에 편의점에서 샐러드를 사러갔는데 일찍퇴근해서인지 전설의 연세우유 옥수수 크림빵이 있더군요. 단한개. 고이 집어들어 샐러드와 함께사왔습니다. 주말 아침 동거인에게 반쪽을 떼어주고 반의 반쪽을 먹고 반의반쪽은 다음날 아침에 먹을 계획을 야무지게 세워놓고 집에 와서 기쁨의 댄스를 추었습니다. 저녁은 고기가 익는동안 풀을 먹고 먹고난후 익은 고기를 먹는 효율적인 식사를 일찍 마무리후 집안일을 서둘러 끝내고 서둘러샤워를 하고 서둘러 약을먹고 잠이듭니다. 생리통으로 고통받기전에 자야합니다.피를 많이 흘린탓인지 증가했던 무게가 다 빠져나갔습니다. 이런걸보면 몇백그람의 체중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가장 쉽게 확인되는 수치니 참고는 할수 있겠지만 절대적인 기준은로 삼는것은 좋지 않다는 거겠죠. 그래도 앞자리가 바뀌는 그날은 어서 왔으면 좋겠네요. 생리 삼일차인 오늘부터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이때부떠해야 엄청난 부스터효과가 발생한다고해요. 그럼다들 감기조심하셔요~~♡ 2022.12.16 10:23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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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한지 아닌지 모르겠는 하드한 다이어트 일지 여전히 아무리해도 배고픈건 못참겠더라구요. 아무리 하드하게 한다해도 계란한개 바나나 한개 쥬스한잔등 새모이처럼 먹고 직장생활에 소소하지만 집안일에 운동까지 하는건제 몸뚱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지요. 어제는 병원에 검사결과가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병원 진료후 섭웨이에 들러샌드위치를 주문하는데 오늘의 수프가 있습니다. 그것도 머쉬룸입니다. 추운날 머쉬룸은 못참죠. 사실 포테이토가 오늘의 슾이었는데 직원의 실수로 머쉬룸을 받아서 오히려 좋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결과지를 들여다봅니다. 국가공인 과체중인 입니다. 106kg 초고도비만인에서 77kg 과체중까지 오는길... 새삼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멀고도 험하진 않았어요. ㅎㅎㅎ 사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길이었는데 좀더 일찍 올수 있었을텐데 난 그땐 방법을 몰랐던걸까 단지 하고 싶지 않았던걸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지금도 맛있는건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습니다. 아직 약을 먹고있지만 혈압이 200을 치솟고 혈당이 180을 찍던 무시무시하던 수치들이 정상범위안에 들어온것을 보며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의사쌤도 겨울이라 다들 수치들이 올라갔는데 제가 수치가 제일 좋아졌다며 기뻐해주시더군요. 그리고 정말 한치도 틀림없이 매우 정확하게 예정일인 어제밤부터 생리가 시작되었어요. ㅎㅎㅎㅎ 아마 오늘은 퇴근하자마자 기절하듯이 자는 패턴일 겁니다. 미리 인사드려요. 내일뵐게요~♡ 다들 감기, 눈길 조심하세요~ 2022.12.15 11:08
반다이크브라운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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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일차 70.6키로에서 변화가 없었던 몸무게가 강릉가서 이것저것 많이먹고 71.8키로가 됐었어요. 물론 갑자기 체지방이 늘진 않았겠죠.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있을 에너지 글리코겐. 이거를 많이먹은후 제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면 그때 체지방으로 전환된다죠. 식단하고 운동하고 4일째된 오늘 70.1키로가 됐습니다. 흐흐 드디어 곧 6을 볼거 같은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몸무게가 쭉쭉 줄어들다가 이번달 초부터는 몸무게 변화가 크게 없어서 보니까 이제 몸에 나쁜 독소는 어느정도 빠진것 같고 운동도 어느정도 적응해가고 있으니 지금부터 빠지는것이 찐 체지방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이제부터가 진짜 다이어트시작! 그동안 런닝인터벌하고 근력운동 조금하는걸로 했었는데 순서를 바꿨어요. 초반에 거의 3년만에 다시 하는 운동을 타바타동작중 점프스쿼트 했다가 무릎인대 다쳤었거든요. 그동안 했던 근력운동을 믿고.. 나의 몸아..이제는 할 수 있겠지 타바타?ㅋㅋㅋ 무릎 무리 안가는 동작으로다가 고강도 타바타 15분한 후에 런닝인터벌 1분뛰고 1분걷고 30분 했어요. 타바타 후에 뛰는 런닝인터벌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ㅋㅋ 난 아직 저질체력이구나..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쉬었습니다ㅎ 2022.12.14 22:53
식단먼저 지존다이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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