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갑자기 15kg이 찌고 계속 뚱뚱하게 살다가 대학들어와서 다이어트 했다 안했다 했는데 다른 친구들보다 안빠지는 것 같아요.
다른 애들이랑 똑같이 딱 기초대사량 내로 먹고 운동은 제가 더 빡세게 하는데 운동을 쉬었을 때 다들 다시 운동 시작하면 금방 전에 뺀만큼 돌아온다 하는데 저만 안 그러네요....다이어트 하는 거 공유해보면 제가 더 안하거나 느슨하거나 그렇다고 식단을 탄수화물만 먹거나 이러지 않는데 정말 변화가 미미해요ㅠ
그냥 내 페이스대로 해야지 싶으면서도 조급해지고 안빠지는 것 같아 때려치고 싶은 마음 드는게 한두번이 아니네요...
이게 다 어렸을 때 쪄서 그런건가요? 중1때 찐 것도 소아비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