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차 61.5로시작해서 59.7까지 빼고
지금 4일째 폭식증환자처럼 막 먹어대고 있어요.
나 자신도 심각하다 할 정도로 끊임없이 먹는데 이제 더이상은 내몸에게 먹을거 허락안하고 다시 힘내보려구요. 제 의지가 이것뿐이라는 생각에 막 자괴감도들고 다 그만두고싶어요.
생리불순도오고 9일째 멈추지도않고 식욕이 갑자기 생겨버리고 자제력도잃고 스트레스는 스트레스대로 받고 어찌해야할바를 모르겠어요. 황금기를 노리려고 기다렸는데 계속 생리가 나오니까 걱정되기도하고 포기해버릴까싶기도하고 그렇네요... 평소엔 1000칼로리 이하로먹다가 오늘 2600칼로리 넘게 먹었어요. 진짜 심각한것같은데 더이상은 안될것같아서 포기하지않으려 올려봅니다.. 저잘하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