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개월 애기를 둔 엄마예요.
원래 뚱뚱해서 93키로가 됐을 때 한약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82키로까지 뺐을 때 임신해서 막달에 94키로, 조리원에서 나왔을 때 87키로, 지금은 94키로예요ㅠㅠ
돌잔치까지 100일밖에 안남았는데 식단조절로 15키로 뺄 수 있을까요? 운동은 애기안고 매일 산책하는 것,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애기안고 플라멩코(스페인 춤)를 1시간반 춰요. 제가 고향이 외국이라 애기를 맡길 사람이 없어 그냥 애기안고 해요.
그리고 하나 더,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뭔가를 먹게 돼요. 특히 달달한 거;;;살 찌면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되는데 말이죠.
외로워도 먹고 짜증나도 먹고 피곤해도 먹고...
먹는 거외에 좋은 스트레스 해소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애기가 있어도 할 수 있는 걸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