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3개월차 15키로정도 감량했어요
그런데 가면 갈수록 배부름이 무서워진다고 해야하나ㅠㅠ 배가 부르면 불편하네요
방금 오랜만에 일반식이 먹고싶어 잡곡밥에 상추깻잎 해서 쌈싸먹었거든요 쌈장까지 해서 평소처럼 350칼로리 정도 먹었는데 배부름이 다르니까 뭔가 불안하고 그래요ㅠㅠ 야채라 포만감이 더 있나봐요
제 걱정은 막 강박증이나 그런게 생기는거 아닐까...ㅠㅠ 지금처럼 조금만 배부름이 느껴지면 막 걷고 싸이클타고 배꺼뜨릴려고 움직이거든요 그래서 요샌 아침 점심 저녁 먹고 나서 무조건 운동해요 원래는 아침에만 했거든요 살이야 쭉쭉 빠지니 좋긴한데 이러다 나혼자 지치지않을까... 나중에 성격 버리지않을까ㅠㅠ 괜히 걱정되네요
오래 다이어트 하신 선배님들 혹시 배부름이나 칼로리에 대해 강박증 생기거나 그러시진 않으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