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신 깔고 첫 글을 다네요.
스피닝에 빠지면서 스쿼트를 시작하고 조금씩 건강하게 먹으면서 몸의 변화를 즐기고 있어요.
천천히 빼더라도 건강하게 빼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식단을 보고 자꾸 훈수를 두네요 하하
트레이너 하는 친구가 해준 조언으로 영양소와 제 입맛, 시간을 고려하며 짜는 식단인데..
주변에서 저녁을 안 먹으면 빠진다.
먹지마라 빠진다.
너만 좋은거 먹냐.
한입 먹어봐란 말도 없냐.
바꿔먹자.
라는 말을 햄버거 세트를 먹으며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쳐요 ㅠㅠ
스피닝+식단조절로 변비를 고치면서 3주간 5kg가 줄어서 신나했는데 지방이 빠진 것과 몸무게가 줄어든 차이를 이해 못하고 살 전혀 안 빠진거 같은데 헛일한다는 말 들으니 진빠지네요 ㅠㅠㅋㅋㅋ
저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 ㅎㅎ
앞으로 종종 글 올리고 읽으면서 동기부여 받으려합니다.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