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좋네요
묵은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옷이 다 커져서 못입게된게 많아요
바지는 주먹이 하나가 들어갈 정도니 입을수가 없어요
헐렁하고 엉덩이 가렸던 티들 다 버릴꺼고
예쁘게 핏된 골지티 탐나고 있어요
역시 살은 무조건 빼고 봐야 되네요
예전에 살쪘을때 입었던 티를 입어보니 박시한티임에도 불구하고 여리여리한 핏을 숨길수가 없네요
역시 살빼야 돼요ㅠ진리입니다
다시는 살찌기싫어요
이 악물고 평생 유지할겁니다
오늘 옷입어보고 다시한번 굳은 결심했네요
마르면 어떤옷이던 박스티던 루즈티던간에 무조건 여리여리한 핏이 나오네요
그리고 이번에 살빼면서 골격이 드러나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일자어깨가 돼서 옷이 더 잘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는 어좁에다 쳐진어깨라 맘에 안들었는데
덤벨운동하면서 어깨살 제거되니 일자어깨 됐어요
목도 가늘어지고 얼굴 작아보이고
전체적으로 골격이 많이 바뀐 느낌이에요
옷 정리하면서 기분좋아서 써봤어요
버릴것만 세뭉탱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