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 골격으로태어나서 뼈대 자제가 급니다
어릴때부터 말랐던적이 없었구요ㅜㅜ
고등학교때는 우리반에서 제일뚱뚱한애였어요
그땐 제뒷모습 보이기싫어서 등교도 새벽에했어요
대학가면 살빠진다했던가요? 누가 그썩을 유언비어를..
술고래인나는 주5일 음주로
보도못할 거구가 됐버렸어요
그사진 공개하면 대박인데 (찢어서 불태움)
일학년 여름방학 두달동안
죽어라 운동하고 죽지않은만큼먹어
20키로 감량했어요
젊을때라 가능했던듯^^
그뒤로 (58에서 61왔다갔다)
다이어트 인생이 되엏다지요
그뒤로 결혼하기저 다이어트해서
52찍고
아기낳고도 55는 항상 유지....
(이때도 54에서 58왔다갔다)
살이찌면 조절하고 또조절하고...
정말다이어트인생이지요?
이걸 20 년하다보니
아.살찔 껀가봐...하는 느낌이 오지요...
지금이 딱 그시기...
(일주일사이 세번의 폭식이 있었음)
그시기는 어느정도 목표에 왔을때
아.. 나 쫌 괜찮아.. 오늘만.. 내일까지만
먹고 또시작하면되지...
이러기시작하면 3키로는 훅 올라가고
다시 시작하기도 어렵다지요
사실 다이어트할때는 살빠지는게 재미있어
입맛없기도하고...
옆에서 먹으라고 헤방놓고
억지로 먹일라하면 그사람 밉고 그렇지않나요?
문제는 끝나고 유지를 잘하는것...
어릴때부터 살쳐서 지방세포가 많으신분들
먹는것좋아하시는분들은..
정말 조심또조심
한번 놓치면 정말 한순간에 훅갑니다...
전 오는부터 다시 시작해용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