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먹자길래 일부러 점심에 먹었는데 그램**가서 셋이 한판 먹었으니 액 혼자 400그램은 먹은거 같아요.후식으로 시킨 비빔국수 두젓가락만 맛보고 왔는데 딸이 오감자 허니버터칩 비슷한 맛을 먹길래 한번 먹는다는게 못참고 서른개는 먹은거 같아요. 과자 안 먹은지 몇달 지난거 같은데 오늘은 못참겠더라구요. 저녁을 굶어야 하는데 여섯시 되니 배가 고파서 양상추에 단호박 샐러드 해서 두번은 먹었어요. 올만에 천오백 칼로리 돌파...ㅠㅠ 그래도 가끔 이런날도 있어야 살죠. 보상데이라 생각하고 좀있다 산책 나가 걸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