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무게 변화
처음 시작할 3월초 당시..
55키로가 조금 넘는 몸무게로 시작.
오늘 몸무게는 53.6kg.
제가 올해 다신앱으로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후로 최저 몸무게네요~ ^^v
2. 복근 만들기 30일 완료
3. 점핑잭 30일 완료
4. 체형 변화
딱 보기에도 제법 변화가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
심지어 왼쪽 before 사진은 점핑잭이랑 복근만들기 시작한 3월초 사진이 아니라..
스마트마스크 체험 시작 날인 3월 23일 사진인데 말이죠 ㅎㅎ
5. 후기
전 여즉 요가 말고는 운동이라는 것과는 담 쌓고 살아온 인생이었습니다.
도대체 왜 몸 힘들게 움직여서 굳이 찝찝하게 땀빼는 그 짓을 왜하나... 싶었거든요. ^^;
회사에서 돌아와 가사에 육아에 시달리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방전되어 잠들기 바쁘기도 했고요. ㅠ
그런데 올해 마흔..
작년 말부터 체력의 급저하가 느껴지더라고요..
체력은 떨어지는데 살은 자꾸만 쪄가고 ㅜㅜ
건강상 이유(유방 종양 및 허리 목 디스크)로 절대 살찌면 안되기에.. 살을 빼기는 해야겠는데...
더 이상 식이조절만으로 다이어트하는 건 무리겠다 싶더라고요.
다이어트도 건강을 위한건데.. 단지 안먹고 빼기엔 건강이 훅 나빠지겠다 싶었던 거죠.
그래서 정말 큰!!! 마음 먹고 시작한 것이..
다신앱의 "함께 도전해요"에서 '점핑잭(유산소)'과 '복근만들기(무산소:근력)'
몇번 포기할까 싶기도 했고, 정말 포기할 뻔 한 딱 한번의 고비를 넘기고 완수해 본 결과!
눈에 보이는 몸무게 및 체형의 변화는 물론..
보통 주말 2일동안 잘먹으면 1~2키로는 금방 훅 찌던 제가..
이젠 0.몇키로 찌거나 심지어 변화가 없기도 하더라고요!
그걸 보면서.. 이게 바로 운동의 힘이구나... 싶더라고요. ㅎ
그리고 목디스크로 늘 묵직하고 뻐근하던 어깨도 점핑잭하고 나면 시원~~
땀 쫙 빼고 샤워하고 나면 찌뿌둥~~하던 온몸이 개운!~
이번 도전 과제를 통해 저는..
다이어트를 위해서도.. 평생 건강을 위해서도..
운동은 답일 수 밖에 없다는 걸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점핑잭, 복근만들기, 훌라후프, 강하나하체스트레칭, 출퇴근길 1~2정거장 걷기, 계단 오르내리기, L자 다리운동, 실내자전거 타기, 박봄 다리운동..
이정도가 제가 생각날 때마다 하는 것들입니다.(한꺼번에 다하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먹은 양에 따라 선택적으로 ㅎ)
아주 사소한 것들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
그거면 된답니다~ ^^
자~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한 두가지를 골라 하루에 30분만이라도 30일간 꾸준히 해 보시죠~ ^^
저는 오늘부터 플랭크와 버핏 시작하려고요~(강하나 하체스트레칭은 이미 일주일째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