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 진짜 공감해요 맞는말이예요
저 고3때 159에 78키로까지 나갔었거든요
대학때문에 자취 시작했는데 멀리와서 친구도없고
대학 오자마자 사귄 남자친구는 여기저기 찌르고다녀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어요
그렇다보니 밥도 잘 안먹고 심심하니까 운동만하고
5월돼서 체중계를 샀는데 몸무게가 65인거예요
너무 놀래서 계속 다시쟀는데 65더라구요
그래서 그때부터 다이어트 혹독하게 했어요
그래서 8월말엔 53키로까지 뺐었어요 키도 커서 162더라구요
남자애들 대우가 달라지고 고등학교때 친구들도 놀라고 ㅋㅋㅋㅋㅋ
첨엔 저 못알아봤대요 ㅋㅋㅋㅋ 남자한테 연락도오고 그러니까
이 남자친구도 불안한지 남자들이랑 연락도 못하게하고
더 잘해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ㅋ
근데 남자친구가 세끼 다먹어도 살이 빠지는 애인데
저는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배가 안고프거든요
근데 죽어도 혼자먹는건 싫어해서 배가 안고파도 같이 먹다보니까
다시 64까지 쪘었어요ㅠㅠ 결국 바람피고 제가 차이고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서 59후반대네요 지금
다신 다이어리 쓴지는 이제 이틀째인데
목표는 48로잡고있습니다! 한번 쭉 찍고 50초반 유지할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화이팅해서 이뻐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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