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체기ㅠ 다이어터들이라면 꼭 찾아오는 지옥같은 시간이죠 내가 먹을거 못먹고 미친듯이 운동해봤자 몸무게는 그대로..이때가 다이어트 때려칠래란 말이 제일 많이 나오죠ㅠ저는 51에서 딱 정체기가 왔어요 정말 짜증났죠 몇일전까지만해도 런닝 30분만 뛰어도 300g이 빠졌는데 40분을 뛰어도 100g빠질랑말랑.. 생각해봤어요 왜 갑자기 몸무게가 안빠지는걸까? 사람마다 생각과 방법이 다르지만 전 생리전 기간이였어요. 여자분들 다 아시죠 생리 일주일전은 몸이 붓는데로 붓고 몸무게가 이유없이 1~2키로가 찌죠 저도 딱 그때였던거에요. 그래서 바로 생리다이어트 들어갔습니다. 정체기였던 4일정도는 평소 다이어트 식단 먹으면서 하루에 두유 하나씩 사서 마셨어요 생리전엔 두유다이어트가 좋다더라구요. 운동도 평소처럼 헬스장가서 런닝 30분에 기구운동 20분 똑같이. 생리터지고 나서도 똑같이 했습니다. 몸무게는 더 빠지지도 찌지도 않았어요. 근데 생리 끝나니 그냥 1키로가 쑥 빠지더라구요? 황금기가 찾아온거죠. 전 더 무리하지않고 평소하던대로 식단 운동 똑같이 하니 일주일에 3키로가 빠졌습니다. 수분이 빠진거 아니냐하실수도 있지만 다른사람이 너 살빠진것같아 다이어트해? 란 소리를 했다면 외형적으로도 변화가 있는거겠죠. 여러분도 지속적으로 빠지던살이 갑자기 안빠진다면 저처럼 이런시기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네요ㅎ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