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kg -> 48kg 감량!!
한달만에 감량해써요 😄
정확히 제대로 시작은 저번주브터 1주일만에 4키로!!!!
일단 저는 보통 막 먹는 시간 안정해놓고 먹고
맵고 짠거 좋아하구 술좋아하고 그런스타일입니다.
아침은 거의 굶고 다녔었구여..
키는 158에 항상 50~52정도였던거 같아요
간혹 살빼야지 하고 굶고 운동을 하면 빠지기도 했는데
그건 거짓몸무게였던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일시적인?
먹는것과 술의 유혹을 뿌리치지도 못했고
운동이나 식습관 생활습관도 계획적이지 못해서
번번히 요요가 오거나 실패했어요
4월말에 살빼려 마음먹구
헬스장 가서 인바디를 해보니
지방을 4키로 빼고 근육을 3키로 늘리라고 하더군요
근데 헬스 매일 안가게 되더라구요ㅜㅜ
한달끝나고 인바디 해봤는데
지방 1kg 빠지고 근육 0.5kg 늘었습니다ㅋㅋㅋ
근데 나름 했는데 미미한변화...
(먹고싶은거 막먹어서 문제였나봐요)
그래서 저는 헬스는 안맞는거 같아서 헬스 그만두고
52.4kg
1주 전 부터 아침마다 그냥 수영 1시간 강습받았습니다
한시간내내 수영만 왔다갔다 계속하는건 아니구여
강습이라서 내 차례 기다리며
적당히 운동하는거 같아서 상쾌하고 좋아요
아침식사는 수영끝나고 양상추 샐러드
아니면 고구마 먹었습니다
양상추+견과류+드레싱
(드레싱을 최대한 빼려했는데 도저히 맛이없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점심식사는 그냥 간단하게 일반식인데 1/2 소식..
(ㅠㅠㅠㅠㅠㅠㅠ이게 원래 제일힘들죠)
그리고 저녁에는 고구마 두부 생선 바나나 닭가슴살 샐러드
등등 채소 과일 위주로
그리고 주변 사람의 도움도 좀 중요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밥먹으라고 강요하지 않으시고
고구마 먹고 닭가슴살 먹고 하는걸 도와주셨습니다
(도와준다는건 잔소리 안하고 안뺏어먹는정돜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술은 아예 안먹구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운동은 수영외에는 홈트레이닝했어요
거실에 요가매트 깔고 티비로 유투브 틀어가지고
저는 마일리 사이러스가 개인적으로 잘 맞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허벅지에 컴플렉스가 심해서..
마일리 사이러스 복근이랑 다리 위주로 했구
버피로 유산소 운동 많이 해줬어요
지금은 덕분에 허벅지 틈이 생겼습니다 ㅋㅋㅋㅋ
그 전 사진보면 .. 너무친하죠 ㅋㅋㅋㅋㅋ
허리는 힘안주고 30인치였는데 지금은 26인치
엉덩이도 36인치에서 34~35인치
허벅지는 56~58cm에서 지금 50~52cm정도
이렇게 줄어드는게 가능한가.. 깜짝놀랬어요;
상체운동은 따로 안해서 팔뚝은 안재봤는데
큰 변화는 없지만 역시 살이 빠지니 말라지긴했어요
시계찰 때 느껴지는 ㅋ ㅋㅋㅋㅋ 저만 아는 그런..
이제는 케틀벨이나 덤벨 사서 상체운동도 해볼까해요
다리는 정말 많이 빠진게 딱 느껴져서 정말 ㅋㅋㅋ
트레이닝복 늘어난 부분 잡히는게 소름 ㅎㅎㅎㅎㅎ
집중 트레이닝을 꾸준히 해쥬는게 참 중요하구나 싶고
식단병행이랑 규칙적인생활 물많이마셔주는거
목표치는 근육량을 더 늘리면서도 44kg까지 하는거에여
그리고 11자 복근 만들거에요!!! ㅋㅋㅋㅋㅋ
그날 까지 쭉 화이팅~~!
아참!! 물은 매일 3리터!!!!
저는 왠만하면 아메리카노 끊고 물 마시려고 노력했어요
친구 만나도 그냥 밥약속대신 카페가자고 하고
그럴때는 그냥 무조건 허브티나 그런종류 마셨어요
간식으로는 참외 산딸기 사과 등등 과일위주
과자 초콜렛 아이스크림 다 끊었어요ㅠㅠ
아이스크림 왕 사랑인데 ...ㅋ ㅋㅋㅋㅋㅋ
일단 목표몸무게 도달하고 근육량 평균 보다 더 많아지고나면
먹고싶은건 조금씩 하나씩 서서히 늘려가려구요
운동으로 땀흘리고 식습관개선하고 피부도 많이 좋아졌어요
진짜.. 국밥 해장국 샤브샤브 닭발 껍데기 조개구이 막창 삼겹살 육회 회 떡볶이 짜장면 초밥 짬뽕 우동 해산물 소주 맥주 치킨 피자 등등 다 너무 먹고싶지만 멀리하려구요
근데 적응되니까 잘 생각안나요ㅋㅋㅋㅋㅋㅋ
행복한건지 불행한건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화이팅해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