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여트 시작한지 54일째! 맞나? 암튼 다신 시작한지는 48일째!
이야 진짜 이번엔 본격적인건지
첨으로 한 달을 넘겨봅니다ㅋㅋ
작년 8월달 쯔음에 휴학하고 집서 뭉겠더니
몸무게의 앞자리가 처음으로 치...칠인것도 모자라
후반...대 였는데 진짜 살많이 쪘고
가뜩이나 비만이었는데
15키로나 더 찌다니...
놀라운 일이었죠 ㅎㄷㄷㄷ
근데 더 놀라운 일은!
이제 음식앞에서 이성을 붙잡을 수 있어요!
엄마와 오라비의 치킨과 라면의 유혹도!
앞에서 아무리 맛있는걸 먹어도
구경하면서 식욕은 커녕 아무 생각도 안드는 경지에 이르렀어요ㅋㅋ
아 그래도 먹는건 좋아합니다
이젠 양도 조절할 수 있어요
음식집가서 첨으로 남겨도 보고 그랬어요
남은건 전부 오빠와 엄마 배속으로ㅋㅋ
게다가 위장이 줄었는지!
옛날의 3분의 1 아니 4분의 1만 먹어도 배불러요!
우왕 신기 대박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