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성공적인 후기라고 하긴 그렇지만 이제 3년차 접어들고있어요^^그냥 제가 살을 뺀 경험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ㅋㅋ
다들 그렇듯이 새해맞이해서 운동해야지 하는 마음에 2013년 1월 2일부터 운동하기 시작했어요ㅋㅋ이때는 진짜 어마어마했죠 64kg였어요ㅋㅋ인바디측정했는데 종이가 없네요ㅜㅜ사실 이때는 그냥 운동만했어요 식단 조절안하고ㅋㅋ그러다가 큰 실연의 아픔?을 겪고 독하게 마음먹고 운동했어요ㅋㅋ이때는 운동에 미쳐서 하루에 거의 4~5시간 정도 운동했구요ㅋ하다보니까 트레이너쌤들이랑 친해져서 도움도 많이 받았어요ㅋㅋ저는 운동하면서 유산소만 하진않았어요ㅋ
운동 패턴은
워밍업 15분
근력운동(상체와 하체를 하루하루 번갈아가면서했어요)
복근은 매일매일
마무리 운동으로 유산소 40분
처음에는 무리하게 안하다가 슬럼프 올 때마다 유산소 시간늘렸구요 처음에 엄청 뺄 때는 1시간 30분도 했는데 너무 시간을 늘리는건 좋지않은거같아요ㅜㅜ그리고 일주일에 하루는 휴식을 취했어요ㅋㅋ
식단은 아침엔 주로 과일먹었구요 점심은 그냥 집밥 학교다닐때는 도시락 싸다녔어요 사먹는 밥은 조미료가ㅜㅜ그리고 기본적으로 많이 먹게되거든요ㅜㅜ그리고 점심이랑 저녁 사이에는 닭가슴살먹었구요 그래도 배고프면 아몬드 5알 저녁은 플레인요플레 계란흰자2개 고구마 과일 이런식으로 먹었어요ㅋㅋ대신 간식은 절대안먹었어요ㅋㅋ저는 뺄때 확빼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ㅋ일주일에 한번 보상데이가 있어야한다고 하잖아요ㅋ저는 이시기에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 보상데이 가지고 먹었어요ㅋㅋ그리고 6시 이후는 절대 금식!!!
운동 끝나고나서는 단백질 보충해줘야 한다고 해서 계란흰자 2개먹었어요ㅋㅋ
저는 거의 한달에 2키로 정도 꾸준히 뺐었는데 어느정도 빼니까 이젠 거의 제자리걸음이예요ㅋㅋ지금은 유지만 하고있는데 얼마전에 아파서 운동 4달정도 못했더니 그때 찐 살은 아직 안빠져요😢😢
운동하다보니까 지금은 습관이 되서 그냥 꾸준히 하고있어요ㅋㅋ진짜 다이어트는 본인의지와 꾸준히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거 같아요ㅋ
제가 허리가 없는 편이라 지금은 허리생성중이예요ㅋㅋ3년차라고 하지만 몸은 보잘것없어요ㅜㅜㅜ요즘은 주말엔 먹는편이라ㅋ어제도 술을 마셔서 배가 더 볼록나왔지만ㅋㅋ부끄럽지만 인바디 사진이랑 사진몇장 올릴께요ㅋ요즘 복근만들기 도전중인데 성공사진 꼭 올려보고싶어요!!ㅋㅋ
처음 시작할때
64kg
체지방 23.9
골격근량 22.1이었어요~~
아직 다이어트 중이지만 그래도 살을 빼고나니까 제일 좋은점은 옷을 아무거나 입을수 있다는거!!자신감도 생기구요ㅋㅋㅋ다들 화이팅해요😄
처음 써보는 글이라 두서가 없네요ㅋㅋ도움이 되셨을지 모르겠네요ㅜ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