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중2인 평범한 여중생이에요!

1년 전, 제가 키가 156cm인데 몸무게가 59kg여서 과체중이었는데ㅠ_ㅠ 하도 친척이나 주변 사람들한테 돼지라는 소리를 들으니까 그만큼 스트레스도 받고 때로는 충격도 받아서 아, 방학이니까 살이나 빼야지라는 심정으로 그때는 진짜 독하게 마음먹었었어요!

일단 다이어트를 하려면 계기도 계기지만, 그만큼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1. 음식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건 없었어요^^^^. 일단 아침밥은 따로 챙겨 먹진 않았고, 두유나 마실 것을 주로 먹었어요.

점심만 밥을 챙겨먹었고, 다이어트할때 좋다는 현미밥과 계란(달걀프라이)을 반찬으로 해서 주로 먹었어요. 흰 쌀밥은 칼로리가 높으니 체중감량할때는 선호하지 않습니당.

저녁 7시이후로는 절데 뭘 먹지 않았고, 엄마가 밥을 먹어라 사정을 해도 거절했었어요. 남의 유혹에도 참고 견뎌야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어차피 먹어봫자 내가 아는 그 맛이니까.

결론적으로 1인 1식을 선호했던 편인 것 같아요~!

2. 운동

운동은 오후 1시~4시까지 제일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아침운동은 별로 효과가 없다고 하는데 그것도 사람마다 다른거죠.

제가 체중감량할때 하던 운동은 <숀리홈트레이닝>과 <줄넘기>였습니다.

<숀리홈트레이닝>은 진짜 완전 추천드려요!! 부위별로 감량하는데 제일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허벅지운동과 팔운동을 했었는데 둘다 좋은 결과 얻은 것 같아요. 주변인들로부터 '다리가 많이 빠졌다'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고요.

<줄넘기>는 초반에는 1000번정도? 하다가 조금씩 늘려서 2400번정도까지 했던 것 같아요. 저처럼 굳이 많이 하실 필요는 없고요, 1분에 120번씩 하루에 1500번정도만 해도 충분히 살 빼실 수 있어요. 중간에 줄에 걸려서 끊겨도 다시 이어서 뛰시면 되세요! 이게 힘드시면 3분동안 쉬지않고 뛰다가 1분쉬기, 이걸 4~5번 반복하는 방법을 쓰셔도 되고요.

대중교통보다는 어느정도의 거리는 직접 걸으시는게 칼로리소모에는 효과적인 것 같아요.

3.

다이어트하는동안 메모습관도 중요하지만, 전 되도록이면 수시로 몸무게를 측정은 안하는 걸 추천드려요. 실질적인 몸무게감량도 중요하지만, 현재 본인의 바디사이즈가 외관상으로 슬림해지는 것을 관찰하세요! 네, 거울과 친해지는거죠. 그리고 몸무게는 내가 봐도 빠졌다! 싶을때 측정해보시는게 나중에 더 뿌듯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