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상처 썰...
아침에 등산하는 친구가 고등학교동창이랑 같이 일하는데
동창이 저랑 무슨 사이냐고 묻자 자기는 자기보다 덩치큰 여자는 안만난다고 했대요. 아무사이아니라고 말하고 싶었다지만 그래도 저를 아는 고등학교친구인데... 고등학교때는 살이 찌기전이였거든요.. 고등학교동창한테는 이제 제가 그렇게 뒤에서 그런식으로 거론되는 여자로 기억될거라고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우울해요.
등산하는 친구는 저도 진짜 마음없거든요 싫다는 식으로 말한건 그럴수있는데 그냥...그런 말들이 너무 상처받네요.
현재 감량중이고 아침에도 등산하고 지금도 요가왔는데 자극이라기 보다는 상처인것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