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달동안 열심히 식이조절하고 운동해서 5키로를 뺐지만 본가로 들어와 살기시작하면서 세끼 배부르게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밥 먹자 5키로 그대로 다시 돌아오더군요 ㅠㅜ
너무 허무해서 운동이나 식이조절 다시시작할 의욕도없고 하기도싫어서
고민끝에 양약을 처방받아왔어요.
입이마르고 불면증생기고 심장이뛰고 등등의 후기들을 보고 살짝 겁내하면서 2주치를 처방받아왔는데 웬걸...
효과가 1도없네요..
어제저녁부터 오늘 아침 점심약까지 먹었는데
먹을거생각도 계속나고 배부를때까지 먹었어요 ㅠㅜ 부작용도 전혀없구요.
효과가 늦게나타나는 사람도 있다지만 약값도 비싼데 아깝고...
효과가 없다가 정말 며칠후부터 나타나는사람도 있나요? 심란해서 미치겠어요 ㅠㅜ 내몸이 약 안듣는몸일까봐 무섭고 돈아깝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