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몸무게
오 마이 갓~~이죠
몸무게가 훌쩍 ~~~
단100그람이라도 내려보겠다며 반지를 빼도 그대로네요
요럿시기가 딱 72~73kg때 그랫었는데
아마도 그때도 이쯤되는 배란기였던것같네용
오늘 아침 컨디션 완전 제로에
얼굴에 트러블이 왕창나고
얼굴은 갱년기인가 싶을정도로 열이나서 홍조에
잠은 못자서 눈은 충열
배란기임에도 불구하고 가슴통증까지
최악이었어요 ㅠㅠ
출근도 겨우겨우 기어서...거기다 신랑이랑 싸우기까지 ....
2 식단
의외로 식단은 좀 챙긴듯한데
식욕이 막 오르는것같은데 막상 먹으니
입맛이 돌지도 않고 사진 찍은것보다 사실 다 남겼어요
소화도 안되고 화장실도 시원하게 가지 못해 더부룩
오히려 생리때보다 더 심한듯해요
이럿 배란기간은 처음인것같구요
간식으로는 저녁에 순두부찌게가 먹고파
근처 마트갔다 밥 다 뺏어먹은 딸램들때문에
그릭요거트 사서 하나먹고
고구마도 실제로는 하나를 남겼구요
3 운동
오늘 전체적으로 부어있고 물먹은 스펀지처럼 몸이 너무 무겁네요
따로 운동은 하지않고
함께하기 미션만 했어요
슬림팔
복근만들기
그리고 마트 걷기
욕심부려 하지않을려구요
탈나는것보다 좀 안전하게 가렵니다
전 20대가 아니다보다
무모한 다이어트는 혼자만 아픈게 아니라 가족들한테두 영향이 ㅠㅠ
오늘 관리비 나온거보구 깜놀
세대 수도료 보이시나요?
여름이라 마니 쓰긴하는데
결혼하고 최고의 수도료 ㅠㅠ
반신욕의 단점인거겠죠
오늘은 그냥 족욕으로
아니 당분간 족욕으로 ㅠ
가정주부다 보니 관리비에 벌벌 ~~~
요건 보너스
저 한복 결혼할때 한 한복인데요
결혼할때 입어보고
지금 6년만에 입어요
그동안 안맞아서 못입었죠
오늘 딸들 한복 입혀보며 저두 입어봤는데 쑥 드렁가네요
감격이에요
수도세로 소심한 족욕
오늘은 일찍 잘려구요
좋은꿍꾸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