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에 한번오는데 오늘 아들이 일찍 온다해서 밥도 안먹고 새벽에 일어나 일다닌다고 못한 청소도 하고 화장실도 락스풀어 청소 깨끗히 해놓고 빨래 다해 널어놓고 기다리는데 아직도 안오네요
기다리다 식사도 못해 좀전에 아점먹고 전홰해도 안받고 신랑하고 지금 영화제라 영화보고 올 자갈치 축제도 같이해서 구경하러 갈려다가 2주에 한번오는데 일한다고 방과화장실이 드러우면 게은른 엄마될까봐 부지런을 떨고 있는데 안오니 허무하네요
에라이 지금이라도 자갈치축제 구경가야겠어요 씻고 ㅠㅠ
사람은 안하던짓하면 안되나봐요 ㅋㅋ
축제구경이나 가야겠어요 거기 수요미식회에 나온 횟집이랑 전 자갈치가면 3만원짜리 생선구이 꼭 먹는데,. 집에서 생선구으면 냄새나서 집에서는 생선을 안먹거든요 근데 배불러서 ... ㅋ
즐거운 연휴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