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옷태가...
청 반바지 하나가 있는데, 밑단에 똑단추 2개가 달려 있어서 바지 통을 조절 가능해요. 다이어트 전에는 이 바지를 입으면 허리도 꽉 끼게 맞고 무엇보다 허벅지 쪽이 터져나갈 것 같아서 바깥쪽 단추를 닫아서 통을 늘려야 좀 맞았어요. 그런데 오늘 이 바지를 입었는데 웬걸! 허리도 널널하고 안쪽 단추를 닫아서 바지 통이 작아진 상태였는데도 허벅지쪽이 살짝 헐렁하게 남는 거에요! 사실 체중계상 숫자는 줄었어도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는것 같았는데 ㅠㅠ 오늘 감격했어요! 저도 아직 더 빼야 하니 더 분발해야 하지만.. 그래도 효과가 없어보여 고민이신 분들 모두 꾸준히 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거에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