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올여름 들어서 두 번째로 플랭크와 복근을 셋트로 도전 완료하였습니다. 오래 해 왔지만 넘 힘들어 못 할 것 같았지만..마지막 일주일의 힘든 고비만 넘어서면 되니 참고 또 완료 성공했습니다.
작년 3월부터 주3회 스피닝으로 운동을 시작했고..6월 10일부터 다신앱을 통하여 정식으로 다욧의 세계에 입문했지요..그러면서 재미삼아 복근과 플랭크에 도전해서 1차로 작년 9월 27일에 복근을 어설프게 남아 만들었어요..
그 후 두 번 더 도전하여 3차에 걸쳐 복근은 완성되고..잘 유지 해 왔어요^^
2016년 여름에 접어들면서 느슨해진 복근을 다잡기 위해 얼마전과 오늘 이렇게 총 5차에 걸쳐 복근과 플랭크릏 해 왔네요..
플랭크는 제가 젤 싸랑하는 운동입니다. 물론 고통스럽지만 저의 코어를 날씬하게 만들어 주고 내천자를 만들어 주었어요..
상복부엔 크런치와 싯업..크런치도 참 갑이죠..200개씩.. 접었을 때 고통 참아 가며 해야 해요..
그리고 똥배에 최고인 레그레이즈..요고 오래오래 해야 합니다. 저도 두 달전에 겨우 똥배가 없어졌네요 ㅎ 아랫배에 근육이 덜 발달되었기에 초반엔 허리근육이 쓰이지만 어느 정도 복근이 강해지면 순수 아래복근만으로!! 다리를 올려주고 지탱하게 해 줍니다.
저에겐 사실상 체중의 숫자는 별의미가 없습니다. 나이 43세 아짐 키 166에 56키로 체지방율 15프로에 체지방량 8.5키로 근육량 48키로 기초대사량 1400의 프로필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작년엔 69키로 였구요 ㅠ
저두 여태까지 다욧..요요로 인해 여러번 아니 이제껏 해 봤구요..다욧에 쓴 돈만 해도 자동차 한대는 샀을 거예요..하지만 지금은 당뇨병 환자처럼..당뇨병은 혈당이 오르지만..전 관리 안 하면 바로 체지방이 오릅니다. 요요와의 싸움이지요~~^^
이제 당분간은 복근 도전은 안 할겁니다. 다른 걸로 변형을 주거나 응용 동작을 해야겠어요..별 달라진게 없어요..그래도 유지에 더 큰 값어치가 있긴 해요^^
다시 한 번 힘들게 걸어 온 제 자신에게 수고와 더 깊은 신뢰의 찬사을 보냅니다~~^^👏👏👏
저번 달 모습~
요것도 저번 달 모습~
요건 이번 달 마치고~
요것도 이번 달 마치고~
크런치~^^
플랭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