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한 달력은 아니지만 중간점검이자
자기 반성의 시간을 위해 올립니다.
작년에 56kg에서 7-8kg정도 빼고
48-49kg 를 찍었었어요.
1년 6개월정도 동안 서서히 2-3kg정도 요요가 오고
더 찌지는 않은채 50-51kg정도유지가 됐었는데
저번달부터인가 겨울이 되면서부터 갑자기
살이 확 붙더니 다시 54kg가 되버렸어요ㅜ ㅜ
더는 지켜볼수가 없어 급 다이어트를 해서
지금 2주 정도쯤에 2.5kg정도 빼서 51.5kg 됐네요.
근데 느끼는게 작년 여름에 7-8kg를 2개월정도에
걸쳐 빼고 추후 2개월은 감량보다는 유지를 위해
식단조절했거든요. 그리고 나서는 다이어트 전때처럼
먹고 간간히 운동했구요.
그때보다 지금이 더 더디게 빠지는 느낌이에요.
나이를 먹어서인지 겨울이라서인지 지난번 다이어트에
몸이 적응해서 더 큰 자극이 필요해진건지 모르겠어요.
12월말에는 다시 49kg찍은 후기로 찾아뵙고 싶네요.